[착한남편추천식당]상파울로 아랍음식점 habibs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입니다. 브라질도 당근 휴일이라 온 시내가 조용합니다. 어제 오후부터 차량들이 시내를 빠져나가 조용합니다. 물론 내일과 모레는 업무들이 조금 어려울것 같습니다.. 역시 노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나라입니다. 며칠전 올린 글 중 레바논 식당에서 사진을 찍지 못.. 브라질 이야기 2013.05.01
[까란지루 학살] 20년만에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다.. 오늘은 조금 답답하면서 한 편으로는 정의가 살아 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원래는 오랫동안 준비해서 쓰려고 했는데... 그리고 정작 글을 쓰려다 보니 마음이 내키지 않더군요...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20년전 상파울로 까란지루 교도소에서 자행된 111명의 학살 사건과.. 브라질 이야기 2013.04.26
브라질 독립기념 박물관 그리고 레바논 음식.... 안녕하세요 먼저 제가 사는 브라질 소식을 더 자주 보시려면 페이스북 으로 접속하셔서 보시면 더 많은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짧게 브라질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브라질에 출장오신 손님과 이곳 현지 바이어와의 점심에 초청 받아서 갔다 왔습니다. 한인들도 많.. 브라질 이야기 2013.04.25
[착한남편 추천식당] 봉헤찌로 맛있는 해물 순두부집 브라질에 오시는 출장자들 그리고 한식을 찾는 분들을 위해 착한남편이 추천하는 식당을 소개합니다. 한 달전 쯤 한인촌인 봉헤찌로에 문을 연 순두부 집입니다. 브라질에서 배운 순두부 맛은 소고기 육수에 오징어, 새우, 홍합 넣고 시중에 파는 두부를 넣어서 만든 것이라 맛이 별로였.. 브라질 이야기 2013.04.24
브라질 패션을 리더하는 브라질 한인들 유행성 감기로 아내와 함께 고생하고 있는 착한남편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며 낮과 저녁 온도차가 심하고... 비는 안와서 공기는 탁하고.... 환기철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심하게 앓았습니다. 저야 뭐 평상시에 잘 걸리는 것이여서... 한 3주를 죽었다 살아났더니 괜찮은데... 옆에서 간.. 브라질 이야기 2013.04.22
아마존 강에서 즐기는 파도타기...뽀로로까 아마존 강물에서 파도타기 즉 서핑을 하는 것 어떠세요? 오늘은 1년 중 3~4월에 즐길 수 있는 아마존 강 파도타기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브라질은 나라가 커서 여기저기서 희한한 일들이 많은데 아마존 강에서 파도타기를 할 수 있는 뽀로로까(Pororoca). 인디오 말로 천둥, 큰 소리를 뜻하는.. 브라질 이야기 2013.04.16
산토스 커피 박물관 방문기 지난 주말 토요일 상파울로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 도시 산토스에 다녀왔습니다. 상파울로는 해발 750미터로 해안에서는 7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모시고 갔다 왔습니다. 달리면 1시간...금방 갑니다. 산토스는 옛날에 펠레가 소속되어 있던 축구클럽이 있는 도.. 브라질 이야기 2013.04.12
[브라질 경제] 살인적인 은행이자쓰면 망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한국에 잠시 다녀온 후... 정신 못 차리고 이리지리 굴러 다니다 오늘에서야 소식 전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브라질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브릭스다 뭐다 해서 투자도 할 꼄.... 회사일로 출장 올 겸... 그리고 가장 무서운 이민을 .. 브라질 이야기 2013.03.27
연간 3만 5천명 이상 총기사건....후덜덜한 브라질... 아직 시차적응으로 새벽에 일어나 글쓰고 있습니다. 시차적응이야 며칠이면 정상으로 돌아오겠지만 좀 불안한 일이 있어서 잠을 좀 설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우리 아파트에 얼마전 전문 강도단이 들었다는군요.... 저는 이날 출장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평소 늦어도 11시경이면 오.. 브라질 이야기 2013.03.12
[브라질 음악 속으로] 사랑의 해피엔딩을 찾아서....Final Feliz 오늘은 오랜만에 브라질 노래 하나를 소개시키려 합니다. 1968년생 가수인 Jorge Vercillo의 Final Feliz(해피엔딩)이라는 노래입니다. 1999년 발표한 이 노래는 잔잔한 음악과 단순한 가사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브라질 노래 특유의 경쾌함과 발랄함 그리고 직설적인 화술이 마음에 와 닿습.. 브라질 이야기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