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Silva 스리랑카는 Corea 인터넷에 떠도는 재미있는 지도입니다. 나라마다 가장 많은 성씨를 적어놨습니다. 미국은 smith 중국은 왕 씨 그리고 한국은 김 씨. 눈에 들어오는 남미는 Rodriguez, Gonzalez, Fernandez 그리고 브라질은 Silva가 가장 많습니다. Silva 성씨가 많이 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 지방의 한 관리자가 .. 브라질 이야기 2018.02.07
공포감 느끼는 로봇, Westworld 미국 드라마 요즘 미국 시리즈 중 웨스트 월드라는 공상과학 드라마가 인기 있다. 이 드라마는 1973년에 율 브리너가 주연한 영화가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하여 총 10편으로 2016년 TV에서 방영되었다. 드라마 이야기는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아주 닮은 로봇을 이용하여 미국 서부시대 테마파크를 운영하.. 브라질 이야기 2018.01.20
50시간 4122km 달리다 아랫글은 이곳 브라질에 사는 이지형 님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글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다. 연말 여행을 하며 느낀 점을 간단히 서술식으로 올려 이를 토대로 재구성해 봤다. 12월 28일 카드 명세를 어쩌다 유심히 보니 수년간 착실히 모았던 가산점이 해를 넘겨 2일부터 없어진다고 쓰여있.. 브라질 이야기 2018.01.20
성탄절에는 꼬치전을! 지난 18일 Band 채널 Dia Dia 요리 프로그램의 "세계 성탄절 요리" 코너에 출연하여 꼬치전을 선보였습니다. 브라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매운 것을 먹지 않는 현지 입맛을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성탄절 음식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축제 분위기를 내.. 브라질 이야기 2017.12.20
살인 사건 조사 조차 없다 브라질 치안은 안 좋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바로 브라질 치안 부재이다. 관공서와 단체에서는 되도록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 한다. 왜냐하면, 이런 부정적인 기사로 브라질에 오겠다는 사람이 연이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을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은 지난 1996년부터 연간 660만 명 .. 브라질 이야기 2017.11.23
대자연과 역사가 들어 있는 국기 브라질 국기를 한 번 깊게 들여다보자. 초록 바탕에 노란 마름모꼴 그리고 가운데 파란 동그라미 안 흰색 줄에 "안정과 발전"이라는 멋진 문구가 쓰여 있다. 브라질 국기 탄생은 11월 15일은 휴일과 관계가 깊다. 멀고도 먼 식민지였던 브라질은 1808년 포르투갈로 진격하는 나폴레옹 군대를.. 브라질 이야기 2017.11.18
믿지 못할 무기를 사용한다- 불량 총기 소지한 브라질 경찰 1980년대에 연간 9,000명에서 지난 2014년에는 45,000명이 사망하며 지난 30년간 총기로 인한 살인율이 400%로 오른 브라질. 시중에 풀린 총기 종류는 권총부터 전투용 자동소총까지 늘어 지난 2003년부터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 물론, 강도는 규제와 상관없이 총을 가지고 다녀 정작 국민은 피해.. 브라질 이야기 2017.10.25
음악 속으로: Era uma vez - Kell Smith 화려하고 정열적인 브라질 음악 중 가장 보편적인 음악은 MPB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브라질대중음악(Musica Popular Brasileira)이라는 뜻인데 가장 편안하게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쉽게 듣는 노래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에 잘 알려진 보사노바는 서정적인 가사와 음률이 특징이고 유명한 삼바는 .. 브라질 이야기 2017.09.05
브라질 사람이 만드는 한식이란? 제2회 브라질 한식 경연 대회 지난 토요일인 17일 오후 1시 상파울루 중심지 한 파티장. 주브라질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회 한식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브라질속에 한식을 알리는 반찬닷컴(http://www.banchan.com.br/) 운영자 대표 자격으로 작년에 이어 참석했는데 올해에는 작년보다 다양한 메뉴가 본선.. 브라질 이야기 2017.06.20
제34회 Piracicaba 다문화 축제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정말 즐겁다. 더군다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나눠 먹으면 행복은 배로 된다. 한식을 잘 모르는 브라질 사회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알리는 일 또한 즐거움과 뿌듯함을 배로 준다. 지난 주말 상파울루에서 140km 떨어진 삐리시까바 시에서 열린 제34회.. 브라질 이야기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