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에 공식 발간되는 저의 첫 한식 요리책을 홍보하며 한식을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을 보며 질문도 오고 특히 참가자들이 당면, 불고기 양념 등 재료를 사진 찍으며 이걸 어디서 사는지 물어봅니다. 그동안 한식을 알리기 시작한 이래 정말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한식을 많이 알고 어떻게 만들어 먹고 이제 드디어 식자재를 어디서 사야 하는지 질문한 것입니다. 한류가 세계로 퍼지며 한식 인기도 많습니다. 방송에서 보는 그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멀리서 여행 오는 사람도 있고 어렵지만 재료를 직접 사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음식은 입에 넣어줘야 비로서 먹고 맛을 알고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그냥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맛을 어떻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