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우유로 만든 브라질식 해물탕과 사랑의 게껍질.... 확실히 불면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밤에 잠을 못자는 것은 아니고 조금 뒤치덕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은 드는데.. 왜 아침 5시면 눈이 떠지는지... 알람은 뒀다가 삶아 먹어야 겠습니다........ㅡㅁㅡ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낫다며 나를 부르기에 다리를 주물러 줬습니다.. .. 브라질 이야기 2012.03.26
휘황찬란한 카니발을 분석해 봅니다. - 셋째글/03 살바돌 또 다른 카니발 세계적으로 알려진 리우 카니발과 달리 살바돌 카니발은 브라질 사람들에게만 알려져있다. 요즘에야 조금씩 외국인들이 많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은 국내 사람들이다. 리우 카니발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라면 살바돌 카니발은 직접 같이 뛰며 노는 행렬..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휘황찬란한 카니발을 분석해 봅니다. - 둘째글/03 리우 퍼레이드는 어떻게 구성되었나? 리우 쌈바행렬은 한팀이 최소 2500에서 최대 45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1시간내에 1km 거리의 경기장을 지나가야 하는데 이들이 또한 여러 조직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Commissao de frente(리더): 옛날에 길거리 행렬을 할 때에는 가..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휘황찬란한 카니발을 분석해 봅니다. - 첫째글/03 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 태어나서 자란 우리문화를 배우는 것도 어려운데 하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기란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브라질에 살면서 처음 접한 카니발은 호기심 많은 남자에게는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수 많은 무희들이 거의 벗다시피 한 의상을 ..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색시를 수입해야 하나? 본래 이 글은 8년전 순수 쏠로일 때 쓴 글이다. 지금이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이민사회에서 결혼이란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글 내용은 지금도 변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옮겼다. 내 직업은 브라질 관광 가이드이다. 전문적으로 하는 일은 통.번역으로 업..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꿈의 도시 아마존 마나우스 브라질 하면 제일 먼저 오르는 생각이 아마존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숲 속에 인디언들이 살고 있으며 원숭이들이 많은 곳, 황금이 넘친다는 엘도라도가 아직 밀림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 최후의 자원보고 아마존. 적도가 가로지르는 열대성 기후 98%..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연어족의 귀환 이 글은 본래 2005년에 쓴 글이다. 요즘에는 세계경제가 불황이다 해서 오히려 브라질 사정이 더 나은 편이다. 수치를 요즘 상황에 맞춰서 바꾸었지만 기본적인 내용들은 맞는 편이라 그대로 올려본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직장 구하기도 어렵고 불투명한 미래..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나라 브라질이 어떠한 나라인지는 한마디로 정리가 안 된다. 하긴 뭐 한 국가를 단지 쉽게 몇 마디로 설명한다는 자체가 우습다. 더군다나 세계 여러 곳에서 모여든 민족이 모여서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더욱 색깔 구분이 안 된다. 브라질이라고 하면 모두 원시적인 인디오들이 바나나 먹고 사..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속터지는 병 주는 브라질 병원 시스템 브라질에 살다보면 좋은 점이 많지만 몇가지는 정말 아니올시다 하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다. 그 중 병원 시스템은 하도 답답해서 속이 터질 정도이다. 진료를 받으려고 예약하다 보면 시간이 하도 오래 걸려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듣던중 반가운 소식으로 개인건강보험회사는 이제.. 브라질 이야기 2012.03.25
더 오르기 전에 사라...브라질 고인플레 시절 내가 처음 브라질에 이민을 왔을 때인 80년대만 해도 브라질은 연일 엄청난 인플레로 나라 경제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고 있었다. 高 인플레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만든다. 지금은 물가가 안정되었으나 고 인플레를 겪으며 사람들이 사재기 해대.. 브라질 이야기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