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영화 감상] 일본패망을 안 믿은 일본사람들, 더러은 양심- Corações Sujos 오늘은 오랜만에 브라질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2차대전 일제 패망후 브라질에 사는 일본계들간의 치열한 갈등을 영화한 것입니다. 몇 년전 책으로 알려졌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보려던 영화인데 아직 관람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된다면 꼭 보려고 합니다. 먼저 브라질은 2차대전 때.. 브라질 이야기 2012.11.09
역시 요리 잘하는 친구가 최고입니다... 주말이 후딱 갔습니다. 연말도 다가오고 날씨도 바뀌는 마당에 시간은 정말 후딱 갑니다. 오늘은 주말에 친구집에서 열렸던 파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전에 한식강습을 열었을 때 쉐프로 나왔던 그 친구입니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만드는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친구입니다. 먼저 다른.. 브라질 이야기 2012.10.08
한식을 사랑하는 브라질인들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울로 접어든 한국과 반대로 이곳 브라질은 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친놈의 날씨가 영상 9도로 떨어지고 남부 산간지방에는 눈이 오고 있답니다...이런....ㅡㅡ;;;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에 열렸던 제 1차 한식 강습을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그 동.. 브라질 이야기 2012.09.28
코카콜라보다 많이 팔리는 브라질 국민음료 과라나 지난주에 드디어 브라질인들을 대상으로 1차 한식강습을 개최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그동안 블로그에 글들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 맛있는 한식을 접하는 브라질인들의 모습을 보며 왠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더불어 한식이 뻗어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진과 비.. 브라질 이야기 2012.09.24
[상파울로 맛집] 수타면을 해주는 중식당 - 봉헤찌로 한인촌 만리성 이번 포스팅은 봉헤찌로에 새롭게 문을 연 중식당 만리성입니다. 페이스북에 먼저 소개된 것을 보고 한 번 찾아봤습니다. 주소는 Rua Prates 333 예전에 일월이었다가 한솔식당이었던 장소입니다. 금요일이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놀러 갔다 와서 그런지 우리가 간 월요일 저녁 식당에 손님.. 브라질 이야기 2012.09.13
[상파울로 맛집] 티본을 찾아서...Chuletao 오늘은 오랫만에 브라질 식당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요즘 고기를 먹지 말라는 의사들의 성화에 많이 줄였는데 그래도 고기는 먹어야 겠죠 위치는 상파울로 국내 공항 뒷편 vila Santa Catarina 에 위치하고 있는데 휴일날 동생 집에 갔다가 저녁을 같이 하기로 해.. 브라질 이야기 2012.09.13
[남미여행] 탱고의 도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있던 시간도 24시간 미만이라 글을 한개로 줄였다.. 절대로 귀찮아서가 아니다...ㅡㅡ;; 깔라파떼를 출발해서 비행시간 3시간.. 비몽사몽 헤매다 보니 벌써 도착하는가 보다... 역시 주변에 산이 없고 평지... 도시가 이쁘게 설계됐다. 공항에 내려 사진 한 장... 아직 .. 브라질 이야기 2012.08.04
[남미여행] 빙하의 도시 아르헨티나 깔라파떼 탐방기 깔라파떼는 날짜로는 3일간 있었지만 첫날과 마지막날 일정이 짧아 그냥 하루로 치고 글을 쓴다.. 우수아이아에서 넘어와 드디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빙하를 볼 수 있다는 깔라파떼 ! 어제 저녁에 눈이 많이 와서 오늘 투어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 되었다. 우수아이에서는 좋은 호.. 브라질 이야기 2012.08.03
[남미여행] 세계 최남단 도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탐방기- 4 자 드디어 넷째날 오늘이 마지막으로 뜨는 날이다. 오늘 급할 것 없기에 호텔에서 천천히 준비했다. 그래도 10시까지는 체크아웃해야 하기에 준비하는데.. 10시가 조금 넘으니 해가 뜬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드디어 동네가 조금씩 보인다. 공항에는 4시 비행기라 뭐 할까 하다가 택시를 타.. 브라질 이야기 2012.08.02
[남미여행] 세계 최남단 도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탐방기 - 3 우수아이아 탐방기 셋째날.. 드디어 빵과 많이 친해졌다.. 빵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브라질 빵 보다는 맛이 없어서 좀 섭섭하다.. 나중에 돌아와서 들은 말들이지만 우수아이아는 오지 중의 오지라.. 10여 년 전에는 호텔에서 아침식사 시간에 커피도 한 잔만 줄 정도로 물자가 귀하단다. 그.. 브라질 이야기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