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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수 405

오늘은 마라탕

1. 지난 번 부대찌개에 이어 만든 마라탕. 이번에는 포장지 만큼만 적자 났다. 적자폭이 줄어 들고 있다. 이거 이거 이거 신나는 쾌거이다. ㅎㅎ 2. 오늘 아침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아내는 일하는 중. 어제 저녁 늦게 육수 만들고 준비한 것은 안 비밀. 3. 이번에도 아내가 총주방장 나는 보조. 쉽게 만드는 것은 없다. 4. 한식과 중식을 섞다보니 매운맛 맞추기가 어렵다. 포장 용기 안에 매운맛 소스가 묻는 것은 계산 못했다. 계속하면서 배우는 것이지 뭐 5. 그나마 다들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다. 중국에서 많이 먹어본 사람,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 등 먹어본 사람이 총평을 해줘서 힘은 난다. 6. 그나저나 재료, 포장용기 배로 오른 것 어떡할거야? 이거 브라질 물가 미친거 아녀? 포장용기 값이 내 일당보..

브라질 이야기 2021.03.07

Hoxy....

1. 빌게이츠가 바이러스 만들었다는 주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근데 사스 메르스 등 세상을 뒤흔든 바이러스를 보고 판데믹이 올 수 있다고 누구나 유추할 수 있다. 2. 세계대전으로 멸망보다 전염병으로 인류가 망한다는 것 이미 수년 전부터 나도 알고 있었는데? 그럼 나도 음모를 꾸민자인가? 3. 백신에 칩을 넣어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데 현대 기술이 그렇게 발전했나? 그걸로 사람 조종할 수 있다면 hoxy 당신도 이미 맞은 거 아녀? 확실해? 4. 트럼프가 3월 중으로 반대파 색출한다 주장하는데. 대통령 임기 때 하지 왜 지금 와서 하는데? 권력 꽉 쥐고 있던 시절에 하지 일반 시민인 지금 어떻게 무엇을 한다는 것인지 5. 반대파 색출, 정부를 뒤집고, 싹 잡아들인다는 말,..

브라질 이야기 2021.03.05

너나 하세요!

1. 요즘 멋진 설명으로 훅~~하고 따귀 때리는 사람 많다. 절대로 다단계가 아니라 합동조합 어쩌고저쩌고. 수 십 년간 이어져온 생산자-유통자-소비자 단계를 없앴다나 뭐라나. 2. 합동조합이라 합리적인 가격은 절대 아니고 모두가 똑같은 조합원. 근데 먼저 시작한 자기만 다이아몬드 자격으로 이익을 좀 많이 벌고. 얼씨구 절씨구 그러면서 가입하란다. 3. 미친 사람은 안 미쳤다 말하고, 술 취한 사람은 안 취했다 말하고. 다단계는 절대로 다단계 아니라 말한다. 4. 돈이 행복이라며 꼭 벌어야 하고 미래를 건설하고 얼씨구나 좋구나! 말하는데 그럼 신발 너나 하세요. 5. 교회 다닌다. 믿음 있다. 주님 주님! 찾으면서 돈을 쫒아 다니는 거. 주일마다 교회 가면 양심 안 찔리니? 아~ 판데믹으로 요즘 못 간다고..

브라질 이야기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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