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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12

[브라질 한인] 한복을 알리다 - 개천절 행사

https://youtu.be/6Snw7kieYjw 이번 동영상은 코리안넷 후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 한인의 모습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우리 한복이 상파울로에서 화려한 활보를 했습니다.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에서 주최하고 브라질한국무용협회에서 주관한 한복 행렬이 지난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한인촌에서 열렸습니다. 상파울로에서 패션 거리로 알려진 봉헤치로는 우리 한인이 많이 사는 한인촌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한복을 들여온 무용협회는 한인과 브라질 현지인 40명에게 궁중의상, 화관무, 평복을 입히고 한인촌을 활보했습니다. 화려한 옷을 본 브라질 현지인의 휴대폰 세례를 받았으며 행렬 앞에서는 사물놀이 “한울림”의 가락이 흥을 돋웠습니다. 이어진 행사에서 한인상징물 ‘우리’ 조형물에 한. 브 ..

브라질 이야기 2021.10.07

브라질 예연 광복절 문화 행사

브라질 한인 사회에서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정신 함양과 민족의식을 모두에게 심어 주기 위한 문화 공모전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브라질 한인 예술문화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브라질예연)가 주최, 주관하는 ‘2021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이 열렸다.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문화의 날'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로부터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일부 지원받아 성사됐다. 그러나 올해는 한인회가 ‘한국문화의 날’ 행사 개최 및 지원을 전면 중단하여 브라질예연 측이 공모전을 단독 주최. 주관하게 됐다. 작년 첫 공모전에는 3개 부분에 총 2백여 점이 응모하는 큰 호응 속에 박예신(16)양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질 이야기 2021.09.02

잠시 휴식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잘 계시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 지난번 휴식 알림을 올리고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언제 돌아올지 묻고 계시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알립니다. 1. 댓글로 상처 입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번 글에서 상처주는 댓글을 올렸더니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십니다 저는 댓글로 상처 입지 않습니다 평소 낙천적 성격이라 그렇습니다. 이런 이유로 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2. 바빠서 몸이 아픈 것은 아닙니다. 바쁜 것은 맞습니다 또한 몸이 아픈 것은 마흔 넘어가니 누구나 그렇듯 삐걱 거리죠 그렇다고 아파서 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3.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쉬는 것 아닙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가족과 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이런 생각조차 사치입니다..

브라질 이야기 2021.07.21

패션 거래를 플랫폼으로 연결하다 - 한인 스타트업 HOUPA

“나라가 커 지역마다 물류 창고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팔고 싶은 사람과 사는 사람을 지역마다 쉽게 연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Houpa!의 목적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4대 의류 시장을 가진 곳으로 우리 한인 대부분도 이곳에서 의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옷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출시할 이민 2세 김태진 씨의 회사를 소개한다. 브라질은 매년 60억 벌의 옷을 생산하며 매출은 450억 불로 세계 4대 데님(진 원단) 생산지, 최대 니트 생산국이다. 의류 업계는 옷뿐만 아니라 원단·원사·포장·봉제 등 모든 것을 합하여 전체 노동력의 16.7% 가 종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우리 한인 대다수도 옷을 만들어 파며 큰 역할을 하고 있..

브라질 이야기 2021.07.07

상파울루 인근 집중 여행

https://youtu.be/9vSanO6dy4s 브라질 상파울루주는 대한민국 두 배 반 크기를 자랑한다. 이중 주도인 상파울루에는 서울 2.5배의 크기에 1,100만 명의 시민이 몰려 산다. 브라질에 오면 가장 먼저 들리는 이 대도시는 상공업 도시로서 특별한 관광지는 없다. 주말만 되면 인근 바닷가와 산과 들로 떠나는 여행. 이번에는 대도시에서 가까운 꼭 가봤으면 하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예술의 도시 엠부 다스 아르찌스(Embu das Artes) 시내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전통적인 공예품 도시 엠부. 원주민이 쓰던 과라니어로 ‘뱀이 많은 강’을 뜻한다. 1960년대부터 예술인이 모여 살며 가구, 그림, 토산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곳이다. 명성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을 상대로 가게를 운..

브라질 이야기 2021.06.26

50만 명 사망 브라질, 백신 전쟁 중

50만 명 사망, 백신 접종 현황 코비드19로 브라질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으며 심각한 2차 파동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 6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드는 브라질. 지난봄인 3월부터 영업시간 제한, 야간 이동 금지 등 강력한 격리를 시행하고 있으니 그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하루 평균 2천 명 씩 사망하며 가장 많이 사망한 4월 초의 경우 매주 2만 명씩 사망했다. 대도시 상파울루를 비롯해 남부·북동부 주는 일제히 강력한 격리를 시행하며 일시적으로 사망률을 줄이려 애썼으나 의료체계 붕괴는 현실이 됐다. 북동부 지역은 한때 120% 넘던 응급실 가동률을 보였다. 사망자가 늘지만, 집에만 있어 피로감을 느낀 국민 원성이 높아졌으며 주 정부는 일부 영..

브라질 이야기 2021.06.22

경제 성장율 3.96%, 인도발 검은 곰팡이균 발견, 지금 브라질은!

- 아메리카 컵 축구 대회 브라질에서 6월 13일부터 브라질에서 개최 - 대통령 친.반대 시위 계속 지난 29일, 전국 22개 주에서 열려. - 시위대에 "마리화나만 있었어봐" 비하 발언 - 새치기 하는 백신. 졸업장, 가짜 진단서 등장 - 인도발 검은 곰팡이균 환자 속출 - 대통령 지지 중도파, 재난 지원금 400헤알(79불) 줘야 정권 이어간다 주장 - 올해 경제 성장률 3.52%에서 3.96%으로 예상 - 수출 호조, 환율 하락 등 안정세 - 디젤 수입 증가, 작년보다 57% 증가 - SP 주지사 10월 31일까진 모든 성인 주민 접종 계획 https://youtu.be/6mgMYWk31GQ

브라질 이야기 2021.06.04

첫 광고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손정수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부리던 작년 3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많은 관심과 구독자가 늘며 이제 광고도 붙습니다. 14개월 만에 광고비로 무려 133.21불을 받았습니다!!!!!! 오늘 환전하니 브라질 화폐로 672.00헤알 됩니다. 처음부터 첫 수익금 모두 기부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작은 정성을 담아 음식 만들어 나누려고 했는데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쉽지 않아 아마존 선교지에 기부했습니다. 작지만, 제가 혼자 생각하고 만든 일이 결과를 내어 참 기쁩니다. 남보다 잘난 것 없고 가진 것 없다는 편견을 버리면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제 작은 꿈을 이룬 것은 모두 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정말 고맙습니다. 저와 함께 밝고 즐거운 세상 함..

브라질 이야기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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