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 보사노바 Tristeza 오늘은 신나는 브라질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사보나 음악이기도 합니다. 1964년도에 발표된 뜨리스떼사(Tristeza), 번역하면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슬픈 음악과 내용이 아니라 슬픔이여 떠나고 다시 즐거움이 오라는 뜻입니다. 짧은 가사이지만 반복적으로 들으며 춤.. 브라질 이야기 2016.01.13
얼어붙는 브라질 부동산 시장 - 새아파트 40% 반납 중 작년 경제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요즘 심상치 않은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2015년에 새 아파트 반납건이 100개중 41개가 넘으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아파트는 분양을 시작하여 완공되어 열쇠를 받으면 완전판매된 것으로 간주 되는데 그동안 반.. 브라질 이야기 2016.01.11
무더운 여름날은 맛있는 매직치킨과 무더운 날씨의 상파울로입니다. 그래도 해가 떨어지면 24도로 내려가 선선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치킨은 전기구이로 많이 먹는데 한국식 튀김 옷을 입혀 만든 매직 치킨이라는 식당이 유명합니다. 요즘에야 한국 BBQ도 들어와 있고 한인촌에 치킨집이 6개나 되지.. 브라질 이야기 2016.01.10
유대인과 한인은 떠나라! 좋은 글만 써야 하는데 지금의 브라질 현실을 보여주는 우려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우리 한인과 유대인이 많이 몰려 사는 봉헤찌로 한인촌에 위치한 유대인 회당 시나고가 앞에 유대인과 한국인 물러 가라고 쓴 낙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일전에 브라질도 테러 청정국이 아니라고 글을 쓴 .. 브라질 이야기 2016.01.09
2016년 1월 첫째주 안녕하세요. 브라질은 아직 연말 분위기로 조용하고 선선합니다. 한여름이지만 항상 선선한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사는 상파울로도 온 도시가 조용하며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공원도 돌아보며 좀 쉽니다. 딱 1년만에 50% 환율이 올라 물가를 달러로 환산하면 싸게 느껴.. 브라질 이야기 2016.01.08
브라질 음악 - Mas que nada - Jorge Ben Jor 브라질의 유명 노래 한 곡 소개 합니다. 가사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고 쌈바는 아프리카 흑인 문화에서 유래했다는 뉘앙스를 주고 있습니다. 1963년도에 Jorge Ben Jor 브라질 가수가 작사.작곡하여 발표했는데 처음에는 보사노바도 아니고 정통 삼바도 아니여서 브라질에서는 인기 없었고 정.. 브라질 이야기 2016.01.06
2016년을 새롭게 열어 갑시다! 모두 안녕하세요! 드디어 밝은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브라질은 어수선합니다. 올해 카니발이 열리는 2월 초가 지나야 공식적인 새해가 시작됩니다. 저도 연말에 모든 것 잠시 내려 놓고 여행 다녀왔습니다. 상파울로에서 400km 떨어진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아는 형님이 계셔서 초.. 브라질 이야기 2016.01.04
2015년 한 해를 마감하며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관심을 가진 사항을 집어 보자면 단연 불경기와 정치불안을 꼽을 수 있습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성장으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브라질 경제는 작년부터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하더니 올해 연말장사도 없다시피 땅으로 꺼지고 있습니다. 그동.. 브라질 이야기 2015.12.24
당신은 나를 믿지 않았다! 요즘 브라질 사회에서 많이 회자하는 글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배우자나 친구에게 “당신은 나를 믿은 적이 없고 지금도 믿고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 관계는 끝”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놀라서 무슨 일인가 허둥지둥 연락하.. 탑뉴스 기고 2015.12.19
지금 한인촌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인촌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브라질 경제가 어렵습니다. 연일 안 좋은 경제 불황 소식이 올라오고 2주 후 시작되는 성탄절도 예년과 달리 분위기를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얼어 붙어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처음 본다고 한숨을 쉬는데 예상보다 오래 지속하는 정치불안.. 탑뉴스 기고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