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기를 먹었습니다. 새로운 주일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괴팍한 날씨로 하루는 더워서 잠을 설치게 하더니 어제는 추워서 설치게 되더군요...참나..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인지 저녁 약속들이 하나 같이 고기를 먹자고 해서 장장 3일간 먹었습니다... 갈비, 티본, baby beef, 양고기, 멧돼지 갈비 등등... 마지막 블로.. 브라질 이야기 2012.04.16
주말파티 벌써 월요일입니다. 한국시간은 월요일 저녁이지만 브라질은 지금 아침입니다. 주말은 정말 열심히 지냈습니다....많이 먹었다는 소리죠....ㅎㅎ 이번에는 주말에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브라질이니까 한식을 잘 안먹을까 하는 분들이 많기도 한데... 한식.중식 뭐든지 있습니.. 브라질 이야기 2012.04.02
코코넛우유로 만든 브라질식 해물탕과 사랑의 게껍질.... 확실히 불면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밤에 잠을 못자는 것은 아니고 조금 뒤치덕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은 드는데.. 왜 아침 5시면 눈이 떠지는지... 알람은 뒀다가 삶아 먹어야 겠습니다........ㅡㅁㅡ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낫다며 나를 부르기에 다리를 주물러 줬습니다.. .. 브라질 이야기 2012.03.26
도심을 벗어난 식당 벨령(Velhao) 천만명 이상이 사는 쌍빠울로는 대도시 답게 아스팔트가 온 천지이다. 1주일 내내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면 시외각으로 빠져 자연을 보는 게 최고이다. 시내 북부 깐따레이라 공원과 마리뽀랑 도시 경계선에 위치한 Velhao(벨령)이라는 유명 식당에 지인의 초대로 가봤다. 오래된 골동품이라.. 브라질 이야기 2011.12.11
흩어지는 밥...뭉치는 죽는다 브라질 사람들은 쌀, 훼이정(Feijão:팥), 살라다(Salada:샐러드) 그리고 고기가 가장 기본적인 주식이다. 고기에 대해서는 그 동안 ‘슈하스꼬’에 대해서 쓴 글과 이전 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브라질 사람들은 매 끼니 때 마다 고기를 먹는다. 먼저 쌀에 대해서 설명해 본다. 이곳 쌀은 .. 브라질 이야기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