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브라질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사보나 음악이기도 합니다.
1964년도에 발표된 뜨리스떼사(Tristeza), 번역하면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슬픈 음악과 내용이 아니라 슬픔이여 떠나고 다시 즐거움이 오라는 뜻입니다.
짧은 가사이지만 반복적으로 들으며 춤을 추면 슬픔이 다 달아나는 느낌입니다.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브라질 사람 특유의 음아과 가사입니다.
우울함과 슬픔은 모두 날리고 긍정적으로 삽시다.
뜨리스떼사(Tristeza)
Compositor: Haroldo Lobo & Niltinho
뜨리떼사 뽈파볼 바 엠보라
Tristeza, por favor vá embora
슬픔이여 제발 떠나가라
.
미냐 아우마 끼 쇼라 이스따 벤도 우 메우 핑
Minha alma que chora está vendo o meu fim
우는 내 영혼이 내 끝을 보고 있다.
.
뜨리떼사 뽈파볼 바 엠보라
Tristeza, por favor vá embora
슬픔이여 제발 떠나가라
.
미냐 아우마 끼 쇼라 이스따 벤도 우 메우 핑
Minha alma que chora está vendo o meu fim
우는 내 영혼이 내 끝을 보고 있다.
.
페스 두 메우 꼬라성 아 쑤아 모라지아
Fez do meu coração a sua moradia
내 마음속에 집을 짓고 사는 슬픔
.
자 에 지마이스 우 메우 뻬날
Já é demais o meu penar
나는 너무나 힘들다
.
께루 보우딸 아껠라 비다 데 알레그리아
Quero voltar àquela vida de alegria
즐거웠던 삶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
께로 지 노부 깐딸
Quero de novo cantar
또 다시 노래 부르고 싶다
.
랄 라이아 라
Lá laiá lá...
라 라 라 라~~
.
께로 지 노부 깐딸
Quero de novo cantar
또 다시 노래 부르고 싶다
'브라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찌주까 섬을 찾아 떠나자 (0) | 2016.01.19 |
---|---|
상파울로에서 사누키 우동 한그릇 (0) | 2016.01.15 |
얼어붙는 브라질 부동산 시장 - 새아파트 40% 반납 중 (0) | 2016.01.11 |
무더운 여름날은 맛있는 매직치킨과 (0) | 2016.01.10 |
유대인과 한인은 떠나라! (0) | 201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