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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한참인 브라질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해변 소식을 하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도시 남부에 위치한 바하다찌주까(Barra da Tijuca) 해변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요즘 인기 많은 해변입니다.
이 해변에서 2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찌주까 섬(Ilhas Tijuca) 3개가 있는데 각각 알파바까(Alfavaca), 뽄뚜다(Pontuda) 그리고 메이오(Meio)입니다.
예전에는 멀어서 인적이 드물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서서 타는 서핑(Stand Up Paddle)을 이용하면 40분 만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물론, 보드를 탈 줄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데 날씨 좋고 바람이 좋으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사람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돌 사이에 틈이 있어 이를 통과할 수 있는데 섬에서 수영을 하며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낚시꾼과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만 드나들던 섬 인기가 많자 요즘에는 유료 보트도 다닌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운동도 즐기며 수영도 즐기는 코스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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