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식 새해맞이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브라질에서 아내와 알콩달콩 살면서 착한남편이 거의 한 달 동안 블로그를 버리다시피 했는데 꾸준히 들어와서 성원해 주신 분들 때문에 또 펜 아니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일단 연말이되다보니 당연히 먹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각종 모임과 친구들이 자주 보.. 브라질 이야기 2013.01.02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에 한식강습이 떳습니다... 지난 11월 24일에 시행한 한식 강습이 MBC 프로그램에 떳네요... 정길화 피디님이 오리지널 디렉터스 컷이라고 보내 주었는데 저는 07:20부터 08:50분에 나옵니다.............ㅎ.ㅎ 이것 보시면 k-pop, 한글공부 하여간 브라질인들 사이에서 한국문화의 다양성이 크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즐감하세.. 브라질 이야기 2012.12.14
98살에 재혼한 브라질리아 수도 설계가 오스카 니에마여 건축가 아래 글중 리우데자네이루의 명물 코파카바나 해변 보도블록은 오스카 니에마여의 작품이 아니라 유명한 정원설계가 Roberto Burle Marx 1970년 작품 입니다. YVES 님이 지적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브라질의 한 거장 죽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죽음은 항상 무거운 것이지만 이 분은 가.. 브라질 이야기 2012.12.07
불고기.잡채에 빠진 브라질 미녀들 오늘은 브라질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전에 소개를 한 바 있어서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 또 한 번 알립니다. 제가 이 착한남편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브라질에 살면서 그 동안 보고 배웠던 점들을 위주로 썼.. 브라질 이야기 2012.12.04
[브라질 이야기속으로] 영화 타워링의 실제 모델 조엘마 건물 오늘도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브라질 영화는 아니고 오래전 헐리웃 영화인 타워링입니다. 1974년작인 이 영화는 스티브맥퀴과 폴뉴먼 등 당대 쟁쟁한 배우들이 나와서 열연하는데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10015&t__nil_main_synopsis=more 줄거.. 브라질 이야기 2012.11.18
[상파울로 맛집] 일본촌에 위치한 맛있는 일식 곱창집 오늘 두번째로 브라질 식당을 소개합니다. 시내 리벨다지 일본촌에 위치한 일본식 곱창구이 집입니다. 브라질로 출장 또는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일본식 곱창집도 옛날 한인사회가 활성화 되기 전에는 무지막지 한인들이 몰리던 곳입니다. 지금은 한인촌이 버젓이 .. 브라질 이야기 2012.11.15
[브라질 이야기속으로] 노예해방과 공화정 선포일 기념 내일 15일은 브라질에서는 휴일입니다. 바로 1889년 11월 15일 이날 왕정체에서 공화정으로 바뀐 날입니다. 1822년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후 왕정체제로 나라를 유지하였지만 이날 Deodoro Fonseca 장군과 세력들에 의해 공화국으로 선포된 것입니다. 당연히 왕정체제에서는 자유, 교육, 세금 등 모.. 브라질 이야기 2012.11.14
[브라질영화 감상] 일본패망을 안 믿은 일본사람들, 더러은 양심- Corações Sujos 오늘은 오랜만에 브라질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2차대전 일제 패망후 브라질에 사는 일본계들간의 치열한 갈등을 영화한 것입니다. 몇 년전 책으로 알려졌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보려던 영화인데 아직 관람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된다면 꼭 보려고 합니다. 먼저 브라질은 2차대전 때.. 브라질 이야기 2012.11.09
코카콜라보다 많이 팔리는 브라질 국민음료 과라나 지난주에 드디어 브라질인들을 대상으로 1차 한식강습을 개최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그동안 블로그에 글들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 맛있는 한식을 접하는 브라질인들의 모습을 보며 왠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더불어 한식이 뻗어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진과 비.. 브라질 이야기 2012.09.24
[상파울로 맛집] 한인촌에 위치한 이탈리아 식당 Ouro Branco 상파울로 한인촌인 봉헤찌로는 여러 민족이 거쳐 갔습니다. 100여년 전에는 이탈리아 인들이 인근 농장에서 인부로 일하며 모여 살던 곳이었고. 1차대전 후에는 그리스인 2차대전 후에는 유태인들이 그리고 지금은 한국 사람들이 의류상가를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Cantina Ouro Branco는 40년.. 브라질 이야기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