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에서 2020년 9월에 발행한 웹진 라틴아메리카 45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소개란에 쓰인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전 이사장'은 오래전 활동한 이력입니다. 편집측에서 굳이 이력을 요청하여 부득이 넣은 것입니다. 제 개인 결정이 아님을 분명히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 글은 지난 7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은 격리가 완화되었지만 경제는 아직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원본글보기 링크 http://www.lakis.or.kr/webzine_new/?go=45#ebook/66-67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이민 60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브라질 한인사회. 세대도 1세대에서 2세대로 완전히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코비드 19가 창궐하며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