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 전시회 요즘 침체된 상파울로 한인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제18회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 전시회가 한인촌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스발드 안드라지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회장 최요한)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총 11명의 한인 작가들.. 브라질 이야기 2016.02.01
무너지는 석유공사, 가솔린 가격은 오를까요? 무너지는 석유공사, 가솔린 가격은 오를까요? 작년 중반 브라질 사회에서 돌던 우스갯소리가 있었습니다. 경제지표에서 중요한 달러 환율, 가솔린 가격 그리고 브라질석유공사(Petrobras) 주가 중 어느 것이 먼저 5헤알대에 이를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달러 환율과 가솔린 가격은 .. 탑뉴스 기고 2016.01.28
상파울로 도심 빠울리스따 대로를 달려 봅시다. 1500년 포르투갈 항해사 뻬드로 알바레스 까브랄(Pedro Alvares Cabral)에 의해 발견된 브라질은 포르투갈 사람에게는 너무나 먼 땅이었습니다. 개척 당시 해변에 부락을 만들며 인디오와 거래를 하였는데 최초로 형성된 마을 성빈센치(Sao Vincente) 해변 마을은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 브라질 이야기 2016.01.25
찌주까 섬을 찾아 떠나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한참인 브라질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해변 소식을 하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도시 남부에 위치한 바하다찌주까(Barra da Tijuca) 해변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요즘 인기 많은 해변입니다. 이 해변에서 2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찌주까 섬(Ilhas Tijuca) 3개가 있는데 .. 브라질 이야기 2016.01.19
상파울로에서 사누키 우동 한그릇 얼마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너무 맛있는 우동에 대해서 본 후 한참 입맛을 다셨는데 상파울로에도 맛있는 우동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니다. 이민 100년이 넘었지만 제대로 된 우동집이 없었는데 일본촌인 리벨다지(Liberdade)에 있는 먹거리 골목 Rua Thomaz Gonzaga 거리에 있는 Meu Udon 집입니다. 작.. 브라질 이야기 2016.01.15
슬픔이여 안녕 - 보사노바 Tristeza 오늘은 신나는 브라질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사보나 음악이기도 합니다. 1964년도에 발표된 뜨리스떼사(Tristeza), 번역하면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슬픈 음악과 내용이 아니라 슬픔이여 떠나고 다시 즐거움이 오라는 뜻입니다. 짧은 가사이지만 반복적으로 들으며 춤.. 브라질 이야기 2016.01.13
유대인과 한인은 떠나라! 좋은 글만 써야 하는데 지금의 브라질 현실을 보여주는 우려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우리 한인과 유대인이 많이 몰려 사는 봉헤찌로 한인촌에 위치한 유대인 회당 시나고가 앞에 유대인과 한국인 물러 가라고 쓴 낙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일전에 브라질도 테러 청정국이 아니라고 글을 쓴 .. 브라질 이야기 2016.01.09
2016년 1월 첫째주 안녕하세요. 브라질은 아직 연말 분위기로 조용하고 선선합니다. 한여름이지만 항상 선선한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사는 상파울로도 온 도시가 조용하며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공원도 돌아보며 좀 쉽니다. 딱 1년만에 50% 환율이 올라 물가를 달러로 환산하면 싸게 느껴.. 브라질 이야기 2016.01.08
2016년을 새롭게 열어 갑시다! 모두 안녕하세요! 드디어 밝은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브라질은 어수선합니다. 올해 카니발이 열리는 2월 초가 지나야 공식적인 새해가 시작됩니다. 저도 연말에 모든 것 잠시 내려 놓고 여행 다녀왔습니다. 상파울로에서 400km 떨어진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아는 형님이 계셔서 초.. 브라질 이야기 2016.01.04
당신은 나를 믿지 않았다! 요즘 브라질 사회에서 많이 회자하는 글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배우자나 친구에게 “당신은 나를 믿은 적이 없고 지금도 믿고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 관계는 끝”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놀라서 무슨 일인가 허둥지둥 연락하.. 탑뉴스 기고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