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은 맛있는 매직치킨과 무더운 날씨의 상파울로입니다. 그래도 해가 떨어지면 24도로 내려가 선선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치킨은 전기구이로 많이 먹는데 한국식 튀김 옷을 입혀 만든 매직 치킨이라는 식당이 유명합니다. 요즘에야 한국 BBQ도 들어와 있고 한인촌에 치킨집이 6개나 되지.. 브라질 이야기 2016.01.10
유대인과 한인은 떠나라! 좋은 글만 써야 하는데 지금의 브라질 현실을 보여주는 우려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우리 한인과 유대인이 많이 몰려 사는 봉헤찌로 한인촌에 위치한 유대인 회당 시나고가 앞에 유대인과 한국인 물러 가라고 쓴 낙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일전에 브라질도 테러 청정국이 아니라고 글을 쓴 .. 브라질 이야기 2016.01.09
2016년 1월 첫째주 안녕하세요. 브라질은 아직 연말 분위기로 조용하고 선선합니다. 한여름이지만 항상 선선한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사는 상파울로도 온 도시가 조용하며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공원도 돌아보며 좀 쉽니다. 딱 1년만에 50% 환율이 올라 물가를 달러로 환산하면 싸게 느껴.. 브라질 이야기 2016.01.08
브라질 음악 - Mas que nada - Jorge Ben Jor 브라질의 유명 노래 한 곡 소개 합니다. 가사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고 쌈바는 아프리카 흑인 문화에서 유래했다는 뉘앙스를 주고 있습니다. 1963년도에 Jorge Ben Jor 브라질 가수가 작사.작곡하여 발표했는데 처음에는 보사노바도 아니고 정통 삼바도 아니여서 브라질에서는 인기 없었고 정.. 브라질 이야기 2016.01.06
2016년을 새롭게 열어 갑시다! 모두 안녕하세요! 드디어 밝은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브라질은 어수선합니다. 올해 카니발이 열리는 2월 초가 지나야 공식적인 새해가 시작됩니다. 저도 연말에 모든 것 잠시 내려 놓고 여행 다녀왔습니다. 상파울로에서 400km 떨어진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아는 형님이 계셔서 초.. 브라질 이야기 2016.01.04
2015년 한 해를 마감하며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관심을 가진 사항을 집어 보자면 단연 불경기와 정치불안을 꼽을 수 있습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성장으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브라질 경제는 작년부터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하더니 올해 연말장사도 없다시피 땅으로 꺼지고 있습니다. 그동.. 브라질 이야기 2015.12.24
지금 한인촌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인촌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브라질 경제가 어렵습니다. 연일 안 좋은 경제 불황 소식이 올라오고 2주 후 시작되는 성탄절도 예년과 달리 분위기를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얼어 붙어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처음 본다고 한숨을 쉬는데 예상보다 오래 지속하는 정치불안.. 탑뉴스 기고 2015.12.10
상파울로 주립학교 교육 개편은 다음 기회에.... 어제 4일 상파울로 도심은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온 도시가 마비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주립학교를 점거하고 있는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오면서 주요 도로를 막은 것입니다. 그럼 학생들이 왜 이렇게 길로 나왔을까요? 지난 9월 상파울로 주지사는 현재 초(1~5) 중(6~9) 고(1~3)학년 학생들이 .. 브라질 이야기 2015.12.05
우파 승리 아르헨티나 대선을 보며 우파 승리 아르헨티나 대선을 보며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2주 전 아르헨티나에서 시행된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봅니다. 좌파 정부인 크리스티나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페론주의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 탑뉴스 기고 2015.12.04
브라질은 테러 안전 지역이 아닙니다 오늘자 TOP News에 게제한 칼럼입니다. 잘 안 보이신다는 분을 위해 원본 글을 아래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손정수입니다. 그동안 몇 주간에 걸쳐 브라질 정치·경제에 대해 한 번 집어봤습니다. 오늘은 좀 심각하게 주목받고 있는 유럽 테러에 대해 살펴 .. 탑뉴스 기고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