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브라질 정치를 바라보며 작년 말부터 시작한 탑뉴스 칼럼 게재. 브라질 소식을 잘 모르시는 우리 부모님과 장인어른을 위해 쓰기 시작하여 어느덧 6개월 이 지났습니다. 매주 한 차례 글을 쓰기 위해 정말 많은 스트레스 받으며 마감하는 날은 온종일 자료 모으고 정리하느라 힘들어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바른 .. 브라질 이야기 2016.06.03
상파울루를 통해 브라질 역사를 본다 브라질을 알려면 상파울로를 먼저 시작으로 알아야 합니다. 아래 글은 이번 30일에 영남일보에 게제된 글입니다. 원래 원고는 경북 Pride 상품 해외조사관으로 보낸 것인데 2000자로 줄여서 게제되었습니다. 전체 글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 사진은 이렇게 크게 올렸는지..ㅠㅠ .. 브라질 이야기 2016.05.31
상파울로 도심속 커피 농장 상파울로 시내 남부에 있는 Instituto Biológico는 각종 백신과 병충해를 연구하는 생물 연구소 곳입니다. 한 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커피를 재배하던 상파울로 주정부 커피 병충해 연구도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커피를 재배하는 데 일 년에 딱 하루 일반인에게 문을 개방.. 브라질 이야기 2016.05.26
뚝 불고기를 선보였습니다 브라질 유명 음식 월간잡지인 Revista Casa e Comida에서는 이번 5월 잡지에서 한인사회에 대한 기사를 다뤘습니다. 인터뷰 요청과 한식 조리법을 알려 달라고 해서 고심 끝에 뚝 불고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 봉헤찌로 한인촌에서 사진 촬영했었는데 이제 와서 공유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 브라질 이야기 2016.05.19
브라질에서 LA 갈비 만들어 먹기 소고기 흔한 브라질에서 LA 갈비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싸다기 보다 옆으로 자른 갈비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한인촌에 있는 마트에 가야 살수 있었는데 요즘 Assado de Tira 라는 이름의 갈비가 유행이어서 이를 이용해 소갈비 만들어 봤습니다. 몇 번 새롭게 준비해서 만들.. 브라질 이야기 2016.05.17
봄을 노래합시다. Sandy & Junior - As Quatro estações 브라질은 가을이지만 한국의 봄 날씨가 그리워 오늘은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1999년에 발표된 Sandy & Junior 남매 가수의 사계절이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겨울이 와도 항상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으로 뜨겁다는 가사입니다. 오늘 토요일 모두 즐겁게 시간 보냅시다. 꽈뜨.. 브라질 이야기 2016.05.14
KBS 가요무대에 초대합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념 상파울로 공연 오는 6월 8일(수요일) 상파울로에서 KBS 가요무대 촬영이 지난 1994년 이후 22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KBS에서 주최하며 브라질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월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여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무대에는 현철, 설운도, 장사익.. 브라질 이야기 2016.05.14
브라질 이민 53년 새 역사를 꿈꾼다 브라질 한인 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한인 넬슨 홍창표 변호사가 오는 10월 2일에 있을 상파울로 시의원 선거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봉헤찌로 한인촌에서 활동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친 한인 노인이 기초생활수급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절차를 도와주었으며 날로 심해.. 브라질 이야기 2016.05.12
쌀쌀한 브라질 가을에 먹는 삐냐 삐냐(Pinha) 또는 삐녕(Pinhão)으로 불리는 씨앗은 브라질에서 겨울철에 많이 구워 먹는 씨앗입니다. 한국의 밤과 비슷한 맛이 나는 데 Araucária Angustifolia라는 나무에 열리는 겉씨식물입니다. 추울 때 이거 삶아서 하나씩 까먹다 보면 시간이 훅 지나갑니다. 오늘 가울 날씨가 쌀쌀한 상.. 브라질 이야기 2016.05.12
브라질 음식속에 융화된 한식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은 주변 나라와 확연히 다른 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 남미를 먼저 발견한 스페인 바로 옆 나라인 포르투갈이 개척한 브라질은 민족과 언어가 달라 지금도 중남미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중 눈에 띄게 다른 사람들이다. 유럽인의 개척 .. 브라질 이야기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