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쌀쌀한 브라질 가을에 먹는 삐냐

착한브라질 2016. 5.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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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냐(Pinha) 또는 삐녕(Pinhão)으로 불리는 씨앗은 브라질에서 겨울철에 많이 구워 먹는 씨앗입니다. 한국의 밤과 비슷한 맛이 나는 데 Araucária Angustifolia라는 나무에 열리는 겉씨식물입니다. 추울 때 이거 삶아서 하나씩 까먹다 보면 시간이 훅 지나갑니다. 오늘 가울 날씨가 쌀쌀한 상파울로 초저녁에 배고파서 한 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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