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브라질식 소스 비나그레찌 만들어 봅시다.

착한브라질 2016. 4. 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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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을 먹는 브라질 음식은 여러모로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그중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비나그레찌 소스를 소개합니다.

원래 디종 치즈와 머스타드가 들어간 프랑스 소스가 브라질에서는 토마토와 양파를 식초와 올리브유가 들어가며 변하게 됩니다.

사실 가장 적합한 이름은 깜빠냐(Campanha) 소스로 교외로 소풍 나갈 때 만들어 먹던 것입니다.

이름이야 어쨌든 브라질 음식에서는 가장 많이 퍼져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물론, 햄버거에 넣어서 먹으면 시큼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합이 일어납니다.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양파 한 개와 토마토 두 개를 준비하고 모두 잘게 써는데 토마토는 씨앗을 빼야 합니다.

이를 다시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고 적절한 양의 식초와 올리브유(식용유를 반반 섞으며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을 넣은 후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수풀을 넣으면 더 상큼해지고 빨간 고추를 약간 넣으면 우리 입맛에는 딱 맞게 됩니다.

사과를 넣기도 하고 파를 넣는 등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제가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은 가장 쉽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주말에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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