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만 명 사망, 절망적인 브라질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빨강 격리는 다섯 단계로 나눠어 지금은 가장 강력한 빨간색이다. 작년 처음 선포되었을 때 빨간색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병원, 빵집, 주유소 등 필수항목만 운영할 수 있었는데 이제 머리방, 식당도 일부 운영하고 있다. 격리 기간 중 원고를 3차례 고쳤다. 처음 쓸 때 브라질 사망자는 34만 명 일주일 후 원고 수정 할 때는 35만 명 또 일주일 후 최종 마감할 때는 36만 명이 사망했다. 한국에서 편집자가 이거 맞냐고 물어 왔다. 사망자는 오늘 39만 명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24일까지 67,723명이 사망했다. 또한 코비드19로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 국민소득을 A/B/C/D/E로 나눴을 때 2002년부터 성장한 C계층 이들이 지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