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금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노래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브라질 유명 그룹은 Skank에서 지난 5월에 발표한 곡입니다.
제목은 "Ela me deixou" 번역하자면 그녀는 나를 떠났다 또는 그녀는 나에게 남겼다..
가사는 그녀가 나에게 그리움을 남기고 떠났다, 뭐 이 정도 됩니다.
왜 이리 남자들은 여자를 떠나 보내고 나서 온 세상이 컴컴해졌느니 세상이 무너졌느니 하는지.참..
저도 남자이지만 사랑을 표현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ㅎㅎㅎ 돌 던지세요..저 남쪽으로...ㅎㅎㅎ
하여간 브라질 특유의 음악입니다.
아래에 가사와 번역도 올립니다.
즐겁게 들어 보시고 다음에 또 봅시다!!!
올린다 에르게우 씨 엥 오우로
Olinda ergueu-se em ouro
올린다(도시)는 금으로 세워졌고
꽌도 엘라 뜨로우씨 에씨 루갈
Quando ela trouxe esse lugar
그녀가 이 곳을 가져 왔을 때
비다 이 아 빠스 헤이노우
Vida e a paz reinou
삶과 평온이 몰려왔다
쑤아비 인떵
Suave então
부드럽게
아낄로 끼 에라 뽀우꼬
Aquilo que era pouco
조금인 줄 알았지만
물찌쁠리꼬우 아떼 바스딸
Multiplicou até bastar
넘치도록 흘렀고
누 히오 뽀스 아구아 도씨
No rio pôs água doce
강에는 민물을 넣었고
우 싸우 누 말
O sal no mar
바다에는 소금을
엘라 미 데이쇼우 쑤아비
Ela me deixou Suave
그녀는 날 부드럽게 만들었고
에라 린다 아 비다 꽌두 엘라 빠르찌우, 데이쇼우
Era linda a vida quando ela partiu, deixou
아름다운 삶이었눈데 그녀가 떠나면서
싸우다지
Saudade
그리움을 남겼다.
엘라 미 데이쇼우 싸우다지
Ela me deixou Saudade
그녀는 그리움을 남겼다.
미냐 비다 꽌두 엘라 쑤르지우, 아끼 피꼬우
Minha vida quando ela surgiu, aqui ficou
그녀가 내 삶에 나타났을 때
쑤아비
Suave
부드러워 졌다
나 리냐 두 오리손찌 에바뽀로우, 네늉 씨날
Na linha do horizonte Evaporou, nenhum sinal
저 멀리 수평선에 아무런 신호 없이 증발하였고
쑤미우 다 뗄라 아 꼴 다 이마젱
Sumiu da tela a cor Da imagem
화면에 색도 없어졌다
우 지아 페스-시 엥 노이찌
O dia fez-se em noite
낮은 저녁이 되었고
쑤르지우 다 쏨브라 우 뗌뽀라우
Surgiu da sombra o temporal
어둠에서 폭풍우가 밀려와
꼬브리우 아 떼하 또다
Cobriu a Terra toda
온 세상을 덮었다
엥 라그리마스
Em lágrimas
눈물로
엘라 미 데이쇼우 쑤아비
Ela me deixou Suave
그녀는 날 부드럽게 만들었고
에라 린다 아 비다 꽌두 엘라 빠르찌우, 데이쇼우
Era linda a vida quando ela partiu, deixou
아름다운 삶이었눈데 그녀가 떠나면서
싸우다지
Saudade
그리움을 남겼다.
엘라 미 데이쇼우 싸우다지
Ela me deixou Saudade
그녀는 그리움을 남겼다.
미냐 비다 꽌두 엘라 쑤르지우, 아끼 피꼬우
Minha vida quando ela surgiu, aqui ficou
그녀가 내 삶에 나타났을 때
쑤아비
Suave
부드러워 졌다
우 파로우 두 모호
O farol do morro
언덕위의 등불은
넝 아쎈지 마이쓰
Não acende mais
더 이상 켜지지 않고
이 누 까이스 두 뽀르또
E no cais do porto
부두에는
넝 아 꼰샤스 오우 꼬라이스
Não há conchas ou corais
조개와 산호초가 없고
이 우 말
E o mar
바다에는
끼 네늉 온다 뗑
Que nenhuma onda tem
아무런 파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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