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역시 요리 잘하는 친구가 최고입니다...

착한브라질 2012. 10. 8. 08:40
반응형


주말이 후딱 갔습니다.

연말도 다가오고 날씨도 바뀌는 마당에 시간은 정말 후딱 갑니다.


오늘은 주말에 친구집에서 열렸던 파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전에 한식강습을 열었을 때 쉐프로 나왔던 그 친구입니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만드는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친구입니다.


먼저 다른 사람들이 도착하는 동안 칩과자와 가지 그리고 햄입니다..



요렇게 올려서 먹으면 식욕도 화~악 돋구고 좋습니다.



일단 자리를 다 셋팅해 놓습니다..



먼저 세우를 구워봅니다.

싱싱한 것들은 새벽에 중앙시장에 가서 사면 됩니다..

역시 부지런한 친구입니다..ㅎ.ㅎ



새우는 특별한 조미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 레몬에 소금이 최고입니다.



브라질산 포도주...꽤 달고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저는 알코올을 끊었음으로 그냥 패스!



겟살과 오징어 다리를 다져 넣은 오징어 순대....캬~



그런데 좀 짭디다....ㅡ;ㅡ



이건 가리비...브라질은 가리비가 없고 칠레에서 공수해 온 것들입니다.



마지막 요리 양갈비...

친구의 말로는 너무 익었다는 군요...

그래서 한 마디 해줬습니다....다음에는 잘해라구....잇힝!



양파,당근,버섯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를 오븐에 구웠습니다...



디저트로는 물어~브라우니 물어가 아닌 그냥 브라우니와...아이스크림...그리고 우롱차..



이건 입가심...케잌...



신나게 먹고 마시고...

주말이 끝나네요..

이번주 다들 즐거운 주일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