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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인문한국 연구소)의 초대로 "브라질 한인의 삶: 브라질에서 한인으로 살아가기" 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브라질에서 우리 한인동포가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내 경험을 위주로 해서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간단히 가질 질문 시간에 점차 질문이 많이 몰리기도 했다.
내가 하는 여러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질을 제대로 알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제 또하나의 씨앗을 심었다.
이번 강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영철 교수님은 내 두 번째 책 "그래, 이것이 브라질이다" 를 감수해주신 분이기도 하다. 지난 8월에는 상파울루에서 이번 9월에는 부산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마 다음에는 브라질에서 만날 것 같다.
오늘 참석한 모든 학생에게 브라질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이중 몇 명은 차후 브라질에서 만날 날이 올 것이다.
가슴 뿌듯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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