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Xou da Xuxa 30 주년

착한브라질 2016. 7. 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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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어쩌다  프로그램 첫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뭐야 했는데 매일 아침 9시에 방영되어 어차피 당시 채널이 별로 없어 봤더니 어느새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한 가수와 연예인도 나오고 뭐 나름 재미있었는데 제일 좋아했던 것은 중간에 방영되던 만화였습니다. 웃긴 것은 반찬닷컴을 통해 연락하는 젋은 브라질 친구들이  브라질에 온지 몇 년 됐냐고 묻는데 그러면 꼭 제가 "음 난 쇼우 다 슈샤(Xou da Xuxa) 첫 방송을 봤어!" 하고 설명합니다. 물론 90년대 이상에 난 친구들은 xuxa도 잘 모르더군요.ㅠㅠ 하여간 30년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간 지금 예전에는 유치하다고 한 음악을 들으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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