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0년 전 어쩌다 프로그램 첫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뭐야 했는데 매일 아침 9시에 방영되어 어차피 당시 채널이 별로 없어 봤더니 어느새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한 가수와 연예인도 나오고 뭐 나름 재미있었는데 제일 좋아했던 것은 중간에 방영되던 만화였습니다. 웃긴 것은 반찬닷컴을 통해 연락하는 젋은 브라질 친구들이 브라질에 온지 몇 년 됐냐고 묻는데 그러면 꼭 제가 "음 난 쇼우 다 슈샤(Xou da Xuxa) 첫 방송을 봤어!" 하고 설명합니다. 물론 90년대 이상에 난 친구들은 xuxa도 잘 모르더군요.ㅠㅠ 하여간 30년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간 지금 예전에는 유치하다고 한 음악을 들으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전체 글 보기 -> https://brunch.co.kr/@joaobrazil/52
반응형
'브라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질 경제위기를 벗어난다 (0) | 2016.07.15 |
---|---|
브라질 동물학 박물관 (0) | 2016.07.05 |
역동적인 브라질의 현재는? (0) | 2016.06.24 |
브라질 음식과 융화된 한식 경연대회 (0) | 2016.06.20 |
독일식 전원식당 Von Strudel (0) | 201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