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역동적인 브라질의 현재는?

착한브라질 2016. 6. 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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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착한 브라질 이야기를 방문하시는 여러분

이제 제 글은 브런치(http://brunch.co.kr/@joaobrazi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등 여러 곳에 썼는데..

글을 각 계정에 맞춰 올릴 때마다 몇 시간씩 걸리고 관리가 안되 이제 한 곳에서만 올리려 합니다.

이곳에서는 제가 쓴 글 제목과 링크만 올립니다.

 

 

 

더 많은 것을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은 페이스북(http://facebook.com/chakanbrazil)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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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에서 노동자의 나라로 찬양받던 브라질, 엄청난 원자재 수출로 경제 대국 문턱에 다가섰었고 브릭스(Brics) 우등생으로 불리던 브라질은 요즘 정치 폭풍우로 한창 혼란스럽다. 노동당을 창시한 룰라 전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에 취임한 지우마 대통령은 2014년 재임에 성공했으나 부정부패로 국민의 원성이 높았고 시중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렸으나 이를 회계처리하지 않아 연방법에 명시된 공공재정 회계부정으로 국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열린 정부 반대 시위에 힘입은 야당은 국회에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했고 지난 4월 하원을 거쳐 5월 상원에서 대통령 직무정지를 통과시켰다. 올해 11월까지 최종 변론 기회가 있지만 이미 대통령 권한은 떼멜 부통령에게 넘어가 친시장 정책을 시행하며 세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10년 사이 연간 평균 4% 성장세를 이어오던 브라질은 2010년도에 7.5%를 정점으로 찍고 그 후 내림세를 보이다 2015년에 마이너스 3.8%를 기록, 25년 만에 최저 경기를 기록했다.   


2010년 세계 8위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았던 브라질은 요즘 얼어붙은 경기로 대규모 실업률과 업체 도산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불경기 신호는 2014년부터 서서히 일어났다 보베스파(Bovespa) 주가는 2015년 1월 46907 포인트에서 연말 43349포인트로 13.31% 하락했으나 최대 정점을 찍은 4월 56229 포인트와 비교하면 그 폭 차가 20% 이상이 된다. 공정환율은 현재 1달러당 3.50 헤알로 거래되는데 이는 1년 전과 비교 18% 이상 상승한 것으로 이제는 안정된 환율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때 세계 최대 에너지 업체로 선정된 브라질 석유공사(PETROBRAS) 주가는 작년 초 13.75 헤알(U$ 3.9)에서 올해 초 최저 6.13 헤알(U$1.75)까지 떨어졌었다. 국영 철강회사 Vale 주가는 1년 전 16.00 헤알(U$4.57)에서 올해 2월에 최저 6.90 헤알(U$ 1.97)까지 하락했다 지금은 11.85 헤알(U$ 3.38)로 회복 중에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5월 지우마 대통령이 물러나며 시중이 안정되며 회복한 것으로 결국 현 브라 질 경제는 위기 주범은 정치불안이었다.


본문 보기 ->  https://brunch.co.kr/@joaobrazil/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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