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잊지말고 따르자! 브라질 범죄 예방 안전 규칙

착한브라질 2015. 11.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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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라질 소식을 재미있게 알리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입니다.

내년 리우 올림픽에 대한 관심으로 요즘 여러 곳에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사업하겠다는 분과 가족과 여행 오신다는 분.

또 행사 준비를 도와 달라는 분도 계십니다.

하여간 올림픽으로 많은 관심이 많은 가운데 작년 월드컵 때와 같이 리우 올림픽 필수 글을 한 번 정리할까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에 올린 여러 글을 모아서 조만간 블로그북으로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대략 브라질에 해서는 안 될 행동과 꼭 봐야 하는 것 먹어야 하는 것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국과 동떨어진 브라질에 와서 잘 모르는 문화 차이로 실수는 재산 손해도 일으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한국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로 선정되었는데 정말 제가 봐도 안전한 나라입니다.

반대로 브라질은 끝에서 10위 안에 들 정도로 치안이 안 좋은데 이런 차이로 한국 여행객들이 뻔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파울로 군경에서 알리는 범죄예방 안전규칙을 번역해서 알려 드립니다.

내용을 보면 단순하고 뻔한 내용인데 이걸 대부분 한국 여행객들을 잘 모르더군요.

가장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 쇼핑 할 때, 가게 운영자 그리고 자동차 운전 할 때 입니다.

하여간 한 번씩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쇼핑할 때


  • 가방, 지갑, 쇼핑백은 몸 앞쪽으로 돌려 들고 차가 다니는 도로 반대 인도 쪽으로 메고 다닌다. 

  • 절대 혼자 쇼핑하러 다니지 않는다

  • 지급은 카드 또는 수표를 선호하고 현찰을 많이 지니지 않는다.

  • 가게 안에 들어가면 정신이 팔렸을 때를 노리는 강도로부터 가방.지갑 그리고 쇼핑백을 조심한다.  

  • 산 물건이나 소지품을 항상 눈에서 떼지 않는다.

  • 밀치거나 부딪히는 사람을 조심하고 남의 도움을 함부로 받지 않는다.

  • 현찰을 조금 다른 곳에 보관하여 비상시 사용한다.

  • 현찰은 여러 주머니에 나눠서 특히 앞주머니에 보관한다.

  • 남 앞에서 함부로 지갑을 열지 않는다. 필요하면 남이 안 보이게 살짝 열어 사용한다.

  • 사건이 일어나면 군경 190으로 전화한다.



장사 할 때


  • 가게 문을 여닫을 때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있는지 확인 한다. 이때 가장 많은 사고가 난다.

  • 가게에 현찰을 많이 두지 않는다. 수시로 현찰을 빼내어 가야 한다.

  • 거래처 지급은 항상 은행을 통하여 하고 현찰 거래를 막는다.

  • 알람, 카메라 등 방범 장치를 꼭 설치한다.

  • 가게 앞을 환하게 하여 안이 잘 들여 보이게 하여 범죄 활동을 막는다.

  • 문을 닫을 때 모든 창문과 알람을 켜는 것을 확인한다.

  • 모든 수상한 사람을 의심하고 필요하면 190번으로 신고한 후 인상착의를 설명한다.

  • 강도가 들어오면 절대로 대항하지 마라. 생명이 더 중요하다.



차를 사용할 때


  • 잠시 세운다 해도 꼭 차가 멈추면 시동을 끄고 키를 뽑아 둔다.

  • 낮이건 밤이건 길에 세울 때는 항상 밝은 곳 그리고 주위에 안전한 곳에 세운다.

  • 차 안에 절대로 옷, 가방, 포장된 선물 등 아무것도 두어서는 안 된다.

  • 대부분의 차 도난은 운전자가 차를 떠나고 곳 일어나니 30분간 지켜볼 수 있으면 좋다.

  • 차에 알람, GPS 등 방범 시스템을 설치한다.

  • 차 근처에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바로 190으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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