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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에서는 한인 의류 가계가 볼리비아인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다고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인은 그저 봉제 하청을 주었다가 경찰에게 연행되는 등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볼리비아인 스스로 돈을 벌기위해 일을 많이하고 노동수첩에도 등록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정부에서 너무 떠드는 소문 진실을 찾은 한 언론인의 기사에 보면 볼리바이인 스스로 '우리는 돈을 벌러 여기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왔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동수첩에 등록하고 하루 8시간 일하면 돈을 못 벌기에 세금도 안내고 생산하는 만큼 받으려고 하고 있죠. 이들은 대부분 몇 년 안에 자립하여 가게를 꾸리는 등 우리 한인 이민 초기 생활과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브라질 정부는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자꾸 언론플레이를 위한 한인의류업자 구속 등을 노출하는데 이 뒤에는 브라질 노동자를 쓰라는 압력을 가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한인이 볼리비아인을 노예로 부려먹지 않는다는 것이 처음 나타나 관심을 받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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