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52년간 방치된 리우데자네이루 건물 재단장 후...

착한브라질 2015. 6.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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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당시 브라질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 북부 썽끄리스또벙(Sao Cristovao) 지역에 알폰쏘 헤이디(Affonso Reidy) 건축가가 설계한 공무원 주거 건물 꼰준또 아비따씨오날 쁘레페이또 멘데스 데 모라이스)이 수년간 방치되었다가 지난 2011년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브라질 건축학을 배우기 위한 브라질 및 전세계 학생 및 엔지니어링이 매년 1만 5천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너비 262m 272개의 아파트. 1700명이 거주하는 이 건물은 독특한 브라질식 건축양식과 오랜 역사로 문화유적지로 지정되며 지난 2011년부터 1500만불을 들여 580개의 창문 3만8천개의 세라믹 타일과 배수관을 교체했습니다.  


당시 고급지역이었던 이곳에 살던 공무원들이 브라질리아로 수도 이전하며 따라가자 일반인들에게 불법양도되어 지금은 현 주민과 주정부 소유권에 관한 조율중입니다. 


새단장 전과 비교 아파트 가격이 1000% 올랐는데 방 4개짜리 아파트가 있는 4-6층 아파트는 5년전 8000불에 거래되던게 지금은 65000불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주정부 관관청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noticias.uol.com.br/album/2015/06/03/restauracao-do-edificio-pedregulho-no-rio.htm#fotoN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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