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wCtw07jsyc 브라질 치안이 안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럼, 이곳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간단한 원리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안다. 한국에서 온 사람, 아니, 외국에서 온 사람은 이런 것을 모르니 사건 사고가 일어난다. 얼마 전 한국에서 한 청년이 브라질에 왔다. 지인 부탁한 것도 있어서 만나 밥도 사줬다. 또한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신신당부했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글과 동영상 만든 것 모두 보내줬다. 절대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고, 카메라 들고 다니지 말고, 마약 소굴에 가지 말고, 빈민촌에 가지 말고, 쓰다 보니 꼰대 잔소리 같지만, 이를 듣지 않았고 그대로 했다. 결국, 첫날 마약 소굴 들어갔다 돈 빼앗겼고, 숙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