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9 de julho에 대해서

착한브라질 2019. 7. 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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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 상파울로 주는 휴일입니다. 우리가 사는 브라질 역사에 대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허접하다고 지적받지만 글보다는 동영상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어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동영상을 만들겠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것 갖추고 배우고 시작하면 좋지만, 이걸 다 갖추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가진 기술과 환경에서 최대한 만든 것이니 예쁘게 봐주시기 부탁합니다. 역사 전문가는 아녀서 있는 자료를 토대로 풀어 만들었습니다. 잘못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비판을 남겨 주시면 연구하여 개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822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왕정제

1889년 왕정제 폐지 -> 공화제

1909년 커피 생산지 상파울로와 낙농업 미나스제라이스 주, 돌아가며 대통령 선출. 커피와 우유를 뜻하는 까페꽁레이찌 정치 시대

1929년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 돌아갈 대통령자리, 당시 워싱턴 루이스 대통령이 상파울로의 줄리오 쁘레스찌스에게 힘을 넣어줘. 세계 대공황으로 경제 위기로 휘청이던 국고, 특히 상파울로와 미나스에 몰리던 세력에 불만을 가진 국민 폭발

1930년 10월 24일 제뚤리오 바르가스와 미나스제라이스 주, 빠라이바와 히오 그란지 두 술 주와 함께 일으킨 군사혁명. 의회 해산, 주정부 해산, 각 주마다 보유하던 군대 해산. 1889년부터 이어진 구공화국 몰락. 신정부 수립 약속 새로운 헌법 재정, 민간인에게 정권 이양 등 다양한 의견 수립, 상파울로, 리우에 몰리던 경제 힘 다른 곳으로 분산. 그러나 지키지 않는 공약.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상파울로와 미나스 배제.

1932년 5월 23일 상파울로시에서 독재에 항거하던 시위대에 발포.  대학생 4명 사망, 한 명은 수일 후 사망. 이때부터 봉기 조짐. 상파울로에서 주도, 마또그로수 일부 지역과 제뚤리오 바르가스 지역인 히오 그란지 두술주의 일부 지역 합류

1932년 7월 9일 혁명. 봉기를 시작하면 다른 주에서도 자동 참가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다른 주 침묵, 가장 큰 주였던 미나스주 배신. 당시 수도 리우데자네이루 주둔 군을 비롯 시민군 10만명 정규군으로 편성. 상파울로 주는 1만명 군과 24만명 시민군으로 편성. 그러나 이길 줄 알고 수비 계획도 없이 무리하게 빨리 시작한 것이 패착

1932년 10월 2일 즉 3개월 만에 항복 선언. 이때 양측 사망자 상파울로 공식 634명 비공식 2000명 리우 연방군 1050명. 상파울로에서는 헌법수호 전쟁이라고 명분, 리우와 다른 주에서는 연방을 위협한 배신자로 보는 눈. 결국, 보는 관점이 다르다.

1932년에 놀란 제뚤리오 바르가스 일부 자유를 주며 의회 소집 허용

1939년도에 다시 의회 해산 

1945년까지 독재 중 물러났다 

1951년 다시 돌아와 

1954년까지 집권하다 하야 압박에 자살한 정치인

상파울로에서는 이날 희생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주법으로 휴일 선포. 이비라뿌에라 공원앞에 있는 탑에서 추념.


우리가 살고 있는 브라질 역사 꼭 배우고 알아야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Jpbi6UNEr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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