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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20

[상파울로] 주말장터를 소개합니다.

주말 장터가 2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한인촌을 브라질 사회에 알리는 목적을 갖고 시작한 장터. 정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 한식과 더불어 멕시코, 베네수엘라, 페루, 멀리 수단 음식도 있습니다. 첫 숟갈에 배부를 수 없듯이 갈 길이 멉니다. 가격은 평균 20헤알(4불) 정도 합니다. 아무래도 비싸면 안 팔리겠죠. 어느 정도 정착되면 음식평도 올리겠습니다. 그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닐 텐데 몇 개 중복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옆 가게에서 잘 팔리는 음식을 나도 한다고 팔면 결국, 출혈 경쟁하고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이 제한되어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피해가 갈 것입니다. 운영사는 이를 잘 파악하여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잡아줘야 합..

브라질 이야기 2022.02.21

[브라질]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가지 말아야 할 곳

https://youtu.be/KwCtw07jsyc 브라질 치안이 안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럼, 이곳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간단한 원리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안다. 한국에서 온 사람, 아니, 외국에서 온 사람은 이런 것을 모르니 사건 사고가 일어난다. 얼마 전 한국에서 한 청년이 브라질에 왔다. 지인 부탁한 것도 있어서 만나 밥도 사줬다. 또한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신신당부했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글과 동영상 만든 것 모두 보내줬다. 절대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고, 카메라 들고 다니지 말고, 마약 소굴에 가지 말고, 빈민촌에 가지 말고, 쓰다 보니 꼰대 잔소리 같지만, 이를 듣지 않았고 그대로 했다. 결국, 첫날 마약 소굴 들어갔다 돈 빼앗겼고, 숙소에..

브라질 이야기 2022.02.01

[브라질 한인] 한번에 알아보는 이민 사회 - 두 번째 이야기

* 이 동영상은 코리안넷의 후원으로 제작했습니다.* 한 번에 알아보는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또 왜 왔는지 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최대한 짧게 모아봤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기 전 첫 번째 동영상을 보시길 적극 권장합니 마음에 안 듣다고 욕하는 분이 계신데 욕을 먹더라도 만들 것입니다. 길더라도 꼭 보시기 적극 권장합니다. https://youtu.be/TO1eqLRemzA

브라질 이야기 2021.12.14

[브라질 한인] 한복을 알리다 - 개천절 행사

https://youtu.be/6Snw7kieYjw 이번 동영상은 코리안넷 후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 한인의 모습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우리 한복이 상파울로에서 화려한 활보를 했습니다.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에서 주최하고 브라질한국무용협회에서 주관한 한복 행렬이 지난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한인촌에서 열렸습니다. 상파울로에서 패션 거리로 알려진 봉헤치로는 우리 한인이 많이 사는 한인촌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한복을 들여온 무용협회는 한인과 브라질 현지인 40명에게 궁중의상, 화관무, 평복을 입히고 한인촌을 활보했습니다. 화려한 옷을 본 브라질 현지인의 휴대폰 세례를 받았으며 행렬 앞에서는 사물놀이 “한울림”의 가락이 흥을 돋웠습니다. 이어진 행사에서 한인상징물 ‘우리’ 조형물에 한. 브 ..

브라질 이야기 2021.10.07

11일 밤 10시 유튜브 생방송합니다.

생방송합니다. 브라질 시간으로 11일 아침 10시 한국 시간으로 11일 저녁 10시입니다. 현실적인 브라질 소식과 질문답 시간 만들겠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youtube.com/JoaoBrazilchakanbrazil 손정수 재미있게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이메일 joaobrazil@gmai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kanbrazil 글 모음 https://brunch.co.kr/@joaobrazil 유튜브 youtube.com/JoaoBrazilchakanbrazil www.youtube.com

브라질 이야기 2021.03.08

2020년을 마무리하며

브라질에 산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은 2020년. 일 년 중 있었던 개인적인 감정을 지극히 많이 담은 10대 사건 정리해봤다. 1. 소개 부탁합니다: 내게 메시지 보내 본인 소개 하라는 사람. 뭐야 이 X신은. 나 모르면 메시지 보내지 말아줘. 2. 사주세요: 판데믹 시대에 맞춰 국제적으로 들어오는 방역제품 강매. 십수 년 만에 연락한 사람도 당황스럽다. 내가 왜 수입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3. 15일 후에 봅시다: 3월 회의 때 격리 끝나는 15일 후에 보자고 웃고 끝낸 회의. 격리가 12월까지 연장될 줄 누가 알았나? 4. 브라질 모르나 본데: 36년째 사는 브라질. 나보고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친절히 문화 역사 가르치려는 사람. 물론, 사랑이 잔뜩 담긴 내 댓글 보고 빤스..

브라질 이야기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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