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사이 물이 흐르는 곳 까삐똘리오(Capitolio) 미나스 제라이스 주 경계선에 위치한 관광지 까삐똘리오(Capitolio). 요즘 가장 각광받는 곳으로 맑은 물과 층층이 쌓아진 바위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상파울로에서 440km 떨어져 있고 시외버스를 타면 6시간 걸리는 거리게 있습니다. 도시는 워낙 조그만해서 호텔이나 식당이 별로 없지만 계.. 브라질 이야기 2016.03.14
브라질 국민은 지금 분열중 오늘 13일 전국 451개 도시에서 현 지우마(Dilma) 대통령 퇴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능한 정책과 브라질석유공사(Petrobras) 비리로 정부는 국민의 신임을 잃었으며 룰라 전대통령도 건설사로부터 아파트.농장 그리고 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며 현 노동당 정부의 총체적인 책.. 브라질 이야기 2016.03.14
불금은 언제나 삼바와 맥주 불타는 금요일이다. 한 주간의 스트레스 다 날려 버리고. 신나게 수다로 하루를 마감하는 날. 등심을 소고기를 철판에 양파와 구워 감자튀김과 먹는 안주(12불)는 항상 정직하다. 하얀 치즈는 입가심 하기에 적절하고.. 매콤한 고추기름을 발라 먹으면 땀을 뻘뻘 흘리며 스트레스도 날린다... 브라질 이야기 2016.03.12
브라질 탁구계를 이끌 한국 어린이 페이스북으로 친구가된 심광수씨가 혼자 아이를 후원하며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저보고 물질적인 후원이 아니라 주변에 알려서 차기 브라질 국가대표를 노리는 작은 아들을 지켜봐 달라고 합니다. 제가 한인회 이사장과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있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 브라질 이야기 2016.03.11
카톡.페이스북을 잘 활용합시다 얼마 전 상파울로 교통요금 무상원조 운동인 ‘Movimento Passe Livre’ 시위를 취재차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운동은 버스와 전철 요금 사용권을 주장하는데 그 배경에는 운송사업조합의 흑자가 이미 높고 적자라고 주장하는 조합과 정치계 비리를 폭로하는 데 있습니다. 대부분 20대 젊은.. 브라질 이야기 2016.03.10
한인 문화생활 Storyvent 와인 교실 지난 2월 22.23.25일 3일간 개최된 와인교실. 김홍섭 소믈리에의 설명으로 화려한 와인 세계를 맛보다. 파티.결혼.공연 을 기획하는 한인 이벤트 회사 Storyvent 에서 주최 차기 교실 3월 15일 투게더 카페에서 개최 참가 예약 문의 https://www.facebook.com/storyven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kanbrazi.. 브라질 이야기 2016.03.09
브라질생활박물관 - Museu da Casa Brasileira 상파울로 도심지에 있는 생활 박물관은 규모와 볼거리는 얼마 없지만 숨막히는 도심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 R$ 6.00(1.5불)을 내고 들어가면 상파울로 옛날 유적과 100여 년전 생활물품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넓은 뒷마당에는 부풰 식당이 있는데 주말농장에 놀러온 .. 브라질 이야기 2016.03.08
봉헤찌로 자전거 전용도로 이대로 좋은가?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상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정차 금지로 영업에 방해가 되고 설계도 잘못되어 매우 위험한 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가 극소수여서 왜 있는지 주민 모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큰 문제는 강도들이 자전거를 타.. 브라질 이야기 2016.03.04
우리 한인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면 치안이 나빠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건 사고가 잦습니다. 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연일 상공업계는 직원을 해고하며 투자를 줄여 실업률이 높아지며 강도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럴 때 우리 한인도 많이 피해.. 탑뉴스 기고 2016.03.03
분위기 좋은 상파울로 인근 식당 10곳 스트레스 많이 주는 대도시 상파울로를 벗어나 주말 농장같은 분위기를 주는 식당 10개를 소개합니다. 여행사이트에서 추천한 리스트인데 저도 몇군데는 다녀 왔는데 정말 추천합니다. 맛보다는 멋을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 주말에 1시간 거리를 달려 아이들.. 브라질 이야기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