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디어 상을 받았다. 장한 우리딸.
대한민국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이 주최한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에서 다온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아니지만, 다른 수상자는 9살 10살 12살 등 언니오빠였고 다온이는 가장 어린 7살이다.
자기 생각을 한글로 쓸 수 있는게 참 기특하다. 그 결과 한국에 초대받고 놀러와 가족 만나고 신나게 경험하고 있다.
1살이 채 되기 전 이화유치원에 다니며 한글을 배웠고 지금은 대건한글학교에서 주말마다 한글을 배우고 있다.
브라질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말과 글은 꼭 가르치고 있다. 최소한 부모와 자식이 의사소통 못하면 안된다.
세상을 보는 눈과 손재주가 남다른 다온이. 꾸준히 발전하여 하고 싶은것 맘껏 하고 살아라. 축하한다 손다온 미카엘라.
@ikef_feki
반응형
'브라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맛이 없는 이유 (1) | 2023.10.11 |
---|---|
꿈에서 만난 한국 (0) | 2023.10.10 |
어디에 가야 좋은 물건을 살까? (0) | 2023.09.30 |
한국외국어 대학교 브라질 한인 특강 (0) | 2023.09.29 |
서울에서 한가위 (0) | 202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