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코비드19, 오늘도 살았다.

착한브라질 2021. 3.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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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648명이 생명을 잃어 총 28만 4천 명이 죽었다.

브라질 상황을  더욱 정확히 알리려 도표를 만들었다.

인구 10만 명당 135.5명이 사망했고 확진을 받은 사람 중 2.4%가 사망한다.

 

격리율이 40% 미만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아직도 일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물론, 일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문을 닫고 일하는 사람 많다.

 

의료계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느는 이유를 모르겠단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상황이 급격히 나빠져 죽는단다.

 

작년에 많이 축적한 경험과 장비도 소용없다.

지금 상황을 작년과 비교 새로운 판데믹이라고 부른다.

 

즉 변종은 빨리 퍼지고 환자를 빨리 죽이고 있다.

작년 초기와 같이 바이러스가 많이 공격적이다.

 

숙주를 무차별 죽이는 변종은 작년 바이러스와 아직 대화를 안 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만 살겠다고 따로 변이한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이건 조작이라고 굳건히 믿는 사람 있다.

모든 사망자를 코비드19로 계산한다고 믿고 있다.

작년 초기에는 그런 혼동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2019년 전국에서 사망한 사람은 116만 명이다.

작년 11월 말까지 모두 131만 명이 사망하여 13.6% 늘었다. 

 

지금 사망률은 1996년부터 에이즈로 사망(28만 명)한 것보다 높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많은 이를 죽이고 있다. 

 

참고로 오는 금요일부터 72세 이상 백신 접종이 시작한다.

 

오늘도 이렇게 살았다.

내일은 어떨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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