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역사 13

2020년을 마무리하며

브라질에 산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은 2020년. 일 년 중 있었던 개인적인 감정을 지극히 많이 담은 10대 사건 정리해봤다. 1. 소개 부탁합니다: 내게 메시지 보내 본인 소개 하라는 사람. 뭐야 이 X신은. 나 모르면 메시지 보내지 말아줘. 2. 사주세요: 판데믹 시대에 맞춰 국제적으로 들어오는 방역제품 강매. 십수 년 만에 연락한 사람도 당황스럽다. 내가 왜 수입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3. 15일 후에 봅시다: 3월 회의 때 격리 끝나는 15일 후에 보자고 웃고 끝낸 회의. 격리가 12월까지 연장될 줄 누가 알았나? 4. 브라질 모르나 본데: 36년째 사는 브라질. 나보고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친절히 문화 역사 가르치려는 사람. 물론, 사랑이 잔뜩 담긴 내 댓글 보고 빤스..

브라질 이야기 2020.12.30

브라질 지방선거 결과와 2022 대선 영향

지난 11월 15일에 있었던 시장과 시의원 선출 선거 결과입니다. 국민은 기존 정당에 골고루 표를 나눠주며 변화보다 안정을 따른 것입니다. 노동당은 몰락했고 볼소나로 대통령의 돌풍은 미풍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개인 시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일반화하시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남겨 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https://youtu.be/T-v8kK6h7jw

브라질 이야기 2020.11.18

알웃당황 - 11회 네 고향은 어디니?

출생지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바이아노'는 상파울로 시에서는 들뜨기라는 뜻으로 부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뭘 뭐르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한 친구는 어렸을 적 바이아에 놀러 가서 '아 저 바이아노 같은 놈'이라고 놀렸다가 혼났다고 합니다. 북동부를 통틀어 부르는 '노르데스찌노'는 굉장히 차별적인 말입니다. 살기 어려워 도시에 떠내려와 막노동하는 그들의 삶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까이삐라"라는 말은 시골촌놈이라는 뜻입니다. 토종닭을 galinha caipira 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어디서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출신에 따라 성향이 다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알웃당황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험담을 제보해 주세요!* #알웃당황 #착한브라질이야기

브라질 이야기 2020.11.13

상파울로 도시 이야기

성바오로의 도시 상파울로. 브라질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매일 2천만 명과 7백만 대 이상의 차량이 움직이는 대도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상파울로는 한인촌이 있어 더욱 뜻깊습니다. 대다수 한인이 몰려 사는 상파울로 물자와 사람이 몰려 살며 큰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살다가도 돈을 벌기 위해 대도시로 나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상파울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총 4부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인종과 문화가 뒤섞인 상파울로. 이탈리아, 유대인, 일본인 등 다양한 민족이 몰려 사는 대도시 이야기입니다. 모든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도시 - 상파울로 역사 1부 youtu.be/x5gMW8My7xU 왜 한인은 상파울로에 몰려 살까? - 상파울로 역사 2부 youtu.be/lR4Q2-Mv4kI 모든..

브라질 이야기 2020.09.21

브라질 독립 기념일 이야기 - 유튜브

포르투갈 식민지로 시작하여 나폴레옹을 피해 브라질로 도망친 국왕. 1815년 정식 포르투갈,브라질 왕국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 당시 왕세자 동 베드로 1세는 아버지의 나라로부터 따로 떨어져 홀로서기에 도전합니다. 1822년 9월 7일 상파울로에서 독립 선언하며 새롭게 탄생한 나라. 그 역사적 배경을 쉽게 재미있게 풀어봤습니다. 9월 7일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다 - 브라질 독립 이야기 1부 https://youtu.be/WvDFZsT4s80 아버지 왕국과 결별하다 - 브라질 독립 이야기 2부 https://youtu.be/DknUCNTeQKQ

브라질 이야기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