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대전 중 일본. 패배 소식을 신문에서 승리로 뒤바뀌 실었다. 이를 믿은 국민은 일왕이 항복하자 믿기지 않는 현실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었다. 진실은 숨기면 안 되고 비판은 항상 필요하다.
2. 나쁜 소식을 전하는게 무슨 문제인가. 지금 브라질은 코로나로 사망자가 늘고, 경제는 무너졌고 치안은 나빠졌다. 이를 알리는 게 잘 못 됐다고 생각치 않는다. 그렇다면 요즘 좋은 소식이 무엇이 있는지 정말 나도 알고 싶다.
3. #알웃당황을 비롯 음식, 음악, 문화 등 다양한 브라질 소식 올린다. 그걸 분간 못하고 나쁜 것만 보고 지적한 당신이야 말로 비판 받아야 한다.
4. 힘들고 어려워도 소식 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좋은 정보를 알면 주위에 알려줘라. 아무리 좋은 정보도 혼자 알고 있으면 쓸모없다. 나눔도 용기가 필요하다.
5. 본인이 어려웠던 시절 이민와서 혜택 받고 잘 살았다면,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저 좋다고만 떠든다면 일자리 없어서 고통받는 자식의 마음을 이해하겠는가? 지금은 당신이 살던 시절 그때가 아니다.
6. 내 생각과 삶을 드러내 놓고 아무런 바램없이 일하는 것 쉬운 일 아니다. 비판 받을 각오로 만들고 공유하는데 그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7. 비판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비난은 그저 죽으라는 것이다. 감정을 이런 것에 쏟지 말고 좀 긍정적인 것에 써야 한다.
8. 마지막으로 똥을 싸던 먹던 그건 각자의 몫이다. SNS에 올라오는 것을 보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흔한 꼰대의 착각이다.
9. 그렇지 않아도 혼란한 시기에 심란하게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