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의 입맛은 비슷한가 봅니다.
우리야 입맛이 제각각이다고 하지만 맛있다는 곳을 가보면 한국 사람들이 항상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일본촌에 있는 TAKO 입니다.
옛날에는 새벽 늦게까지 해서 한 잔 하고 돌아다니다 해장하러 가던 곳입니다.
요즘에도 새벽 2시까지 하고 주말에는 3시반까지 영업한다는군요.
조심해야 할 일은 술 먹고 가가 보면 아버지와 아들, 직장상사와 만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일단 입구에서 한 장..
무료 발레 파킹이 있습니다.
원래는 비좁은 공간이었는데 몇 년전 옆 가게를 터면서 많이 넒어졌습니다.
이건 입가심으로 준 닭고기 튀김입니다.
입맛만 텁텁해 졌습니다.
일식집이여서 일단 사케 한 잔을 시켰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병을 잠시 빌렸습니다.
브라질산이데 만약 수입산을 먼저 먹으면 손이 안갑니다..ㅋㅋ
사케를 일단 잔에 따르고...음식이 오기만을 마구 기다립니다.
먼저 나온 버섯볶음...다 좋은데 간장을 너무 넣어서 그런지 매우 짭니다.
마늘과 매운고추를 썰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짓이겨 주더군요...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좋습니다.
드디어 나온 회....색색이 많이 오는데...먹을만 합니다.
참치와 연어가 얇게 썰려 있습니다.
초밥은 밥이 약간 설익은 것 같습니다.
초밥 보다는 회로 만든 여러 요리들이 좋습니다.
식당정보
Tako
Rua da Glória, 746 - Liberdade, São Paulo - SP, Telefone: (11) 3209-0134
구글맵스
사이트
http://www.tako.com.br/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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