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커 지역마다 물류 창고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팔고 싶은 사람과 사는 사람을 지역마다 쉽게 연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Houpa!의 목적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4대 의류 시장을 가진 곳으로 우리 한인 대부분도 이곳에서 의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옷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출시할 이민 2세 김태진 씨의 회사를 소개한다. 브라질은 매년 60억 벌의 옷을 생산하며 매출은 450억 불로 세계 4대 데님(진 원단) 생산지, 최대 니트 생산국이다. 의류 업계는 옷뿐만 아니라 원단·원사·포장·봉제 등 모든 것을 합하여 전체 노동력의 16.7% 가 종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우리 한인 대다수도 옷을 만들어 파며 큰 역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