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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브라질이야기 207

화물트럭 운전사 총파업하원의장 선출과 대통령 탄핵 가능? - 2021년 2월 1일 뉴스

화물트럭 운전사 총파업 하원의장 선출과 대통령 탄핵 가능? 2021년 2월 1일 소소한 브라질 소식입니다. https://youtu.be/wFWK9XkBEws 재미있게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이메일 joaobrazil@gmai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kanbrazil 글 모음 https://brunch.co.kr/@joaobrazil 유튜브 youtube.com/JoaoBrazilchakanbrazil

브라질 이야기 2021.02.02

한인회관 병원으로 사용? 1월 27일 브라질 소식입니다.

백만 명 접종한 브라질. 정기총회 끝낸 한인회 소소한 브라질 소식입니다. 당분간 생방송은 중단합니다. 아무래도 장비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많이 배우고 준비하여 방송하겠습니다. https://youtu.be/RvOVwLfGxUI 재미있게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이메일 joaobrazil@gmai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kanbrazil 글 모음 https://brunch.co.kr/@joaobrazil 유튜브 youtube.com/JoaoBrazilchakanbrazil

브라질 이야기 2021.01.29

사랑의 부대찌개

youtu.be/1EVDUmY-tHU 1. 설거지하다 집 나가려 했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아내가 포장해라. 담아라. 운전해라. 일만 시킨다. 장장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배달하러 집을 3번 나섰다. 투정 부리려다 아내를 봤다. 칼질하고 손질하고 포장하고 힘들어한다. 그래, 아내가 좋아서 기획하고 구성하고 연출하는 작품이라 생각하자. 묵묵히 일했다. 2.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먹는걸 좋아고 요리 만들어 나눠 먹는 게 취미다. 음식은 허약한 사람에게는 영양을 아픈 사람에게는 추억을, 외로운 사람에게는 따뜻한 관심을 준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 모일 수 없는 지금, 주위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다. 만들고 보니 대략 60인분(60개 아님!). 후~~~~ 3. 음식 사진을 올..

브라질 이야기 2021.01.12

사랑의 힘으로?

태초부터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었다. 무서운 동물과 자연을 피해 동굴, 숲, 땅에 집을 짓고 몰려 살았다. 살만하자 물자와 인구가 늘었다. 이렇게 도시가 탄생했다. 도시는 여러 기능이 다양해졌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하고 특히 사랑이 넘쳤다. 허허벌판에서 모르는 남녀가 눈이 마주쳐 사랑에 빠질 확률은 아담이 로또하는 확률과 비슷할 것이다(물론, 과학적이지는 않지만 그러하다) 이봐 비교 도시에서 남녀는 술 사 오라는 아빠 심부름 길. 운동 후 기지개 펴다. 또는 쓰레기 버리러 문 열다 눈이 마주칠 수 있다. 이유야 어쨌든 남녀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로또보다는 높다(이건 좀 과학적이다. 그렇지?) 먹고 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사랑. 못 해본 사람은 있어도 안 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랑. 물론, 여기서 말하고 ..

브라질 이야기 2021.01.03

2020년을 마무리하며

브라질에 산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은 2020년. 일 년 중 있었던 개인적인 감정을 지극히 많이 담은 10대 사건 정리해봤다. 1. 소개 부탁합니다: 내게 메시지 보내 본인 소개 하라는 사람. 뭐야 이 X신은. 나 모르면 메시지 보내지 말아줘. 2. 사주세요: 판데믹 시대에 맞춰 국제적으로 들어오는 방역제품 강매. 십수 년 만에 연락한 사람도 당황스럽다. 내가 왜 수입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3. 15일 후에 봅시다: 3월 회의 때 격리 끝나는 15일 후에 보자고 웃고 끝낸 회의. 격리가 12월까지 연장될 줄 누가 알았나? 4. 브라질 모르나 본데: 36년째 사는 브라질. 나보고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친절히 문화 역사 가르치려는 사람. 물론, 사랑이 잔뜩 담긴 내 댓글 보고 빤스..

브라질 이야기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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