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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소식 18

브라질 국민 간식 꼬싱냐 Coxinha 레시피

***영상 레시피를 수정했습니다. 아래 레시피를 꼭 확인하십시오*** 포르투갈어 자막이 있습니다! Legendas em Português 브라질의 가장 유명한 간식 꼬싱냐 레시피입니다. 닭고기를 양념하여 반죽속에 넣고 튀기는 것입니다. 브라질 고유의 음식이라고 알려졌지만 유럽에서 비슷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가격은 작은 것은 하나다 1헤알(200원) 정도 하고 큰 것은 10헤알(2000원 정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 먹지만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갑니다. 아래는 쉽게 만들어 먹도록 간략하게 만든 레시피입니다. 레시피 공유할 경우 [손정수의 착한 브라질]을 꼭 명시해 주세요! 재료 육수 및 고기 닭가슴 800 그램 물 1.2리터 파슬리 1쪽 치킨스톡 고체 3개 소금 한 작은 술 반죽 육수 650 ml 일반우..

브라질 이야기 2021.05.05

매출은 절반하락 식자재는 두배 인상

작년 3월에 첫 코비드 19 확진자가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37만 명이 사망한 브라질. 방역체계는 무너졌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격리로 경제 또한 무너졌다. 상파울루 중심지 봉헤치로 지역에 한인촌을 형성하고 의류업에 종사하는 우리 한인 동포의 삶도 크게 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차츰 있었던 불경기로 그렇지 않아도 어려웠던 한인 사회. 지난 5년 간 1만 명이 떠나며 어수선한 가운데 이번 코비드19 사태는 남아있는 한인 동포에게 또 한 번 좌절감을 주고 있다. 한때 60여 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즐비했던 우리 한인촌. 한식당, 커피 전문점, 실내포장마차, 치킨 배달 등 활발하게 돌아가던 요식업계는 오랜 불경기로 손님이 줄어 침체기를 보냈다. 이제는 모두 30여 개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연일 새로운..

브라질 이야기 2021.05.05

39만 명 사망, 절망적인 브라질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빨강 격리는 다섯 단계로 나눠어 지금은 가장 강력한 빨간색이다. 작년 처음 선포되었을 때 빨간색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병원, 빵집, 주유소 등 필수항목만 운영할 수 있었는데 이제 머리방, 식당도 일부 운영하고 있다. 격리 기간 중 원고를 3차례 고쳤다. 처음 쓸 때 브라질 사망자는 34만 명 일주일 후 원고 수정 할 때는 35만 명 또 일주일 후 최종 마감할 때는 36만 명이 사망했다. 한국에서 편집자가 이거 맞냐고 물어 왔다. 사망자는 오늘 39만 명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24일까지 67,723명이 사망했다. 또한 코비드19로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 국민소득을 A/B/C/D/E로 나눴을 때 2002년부터 성장한 C계층 이들이 지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

브라질 이야기 2021.04.26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를 운영하다보니 제 개인 이야기를 전할 공간이 없습니다. 이민 37년차 되며 소년에서 중년으로 넘어가는 제 이민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아내는 돈 못 버는 일한다고 타박하지만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돈은 언젠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겠죠? ㅎㅎㅎ 그냥 개인 라디오 방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멋은 없지만 맛은 아주 잘 분간하는 개인의 브라질 이민. 인생 이야기 추천합니다! www.podbbang.com/ch/1780231?e=24012257 손정수의 착한 브라질 이야기 시작합니다. 손정수의 착한 브라질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다채로운 채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 개인 이야기와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이민 37년차 됐지만 ..

브라질 이야기 2021.04.12

브라질 코비드19 상황, 3월 19일

브라질 북부 삐아우이 주 병원에 도착한 환자. 병실이 없어 바닥에 누운 채로 심폐소생술 6번을 했으나 사망했다. 이 시간은 곧 전국에 퍼지며 저렇게 죽는 상황에 개탄했다. 할머니, 엄마 그리고 13살 아들이 21일간의 차이를 두고 사망했다. 이제 어린이도 사망하고 있다. 상태가 안 좋아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환자 80%가 사망했다. 참고로 아시아 지역은 47% 미국은 46% 죽었다. 인공호흡기를 달아도 많이 죽는다.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북동부와 북부 지역이 심각하다. 드라마에서는 '마스크 빼도 돼, 나도 걸렸었어'라는 대사가 나와 발칵 뒤집혔다. 욕바가지 듣고 마스크 쓰라고 자막을 넣었다 오늘도 2,815명이 죽었다. 관심 없다 들어서 그런지 한국에 사는 사람이 깜짝 놀란다. 혹시 확진자 수와 헷갈린..

카테고리 없음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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