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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문화 35

상파울로 도시 이야기

성바오로의 도시 상파울로. 브라질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매일 2천만 명과 7백만 대 이상의 차량이 움직이는 대도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상파울로는 한인촌이 있어 더욱 뜻깊습니다. 대다수 한인이 몰려 사는 상파울로 물자와 사람이 몰려 살며 큰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살다가도 돈을 벌기 위해 대도시로 나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상파울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총 4부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인종과 문화가 뒤섞인 상파울로. 이탈리아, 유대인, 일본인 등 다양한 민족이 몰려 사는 대도시 이야기입니다. 모든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도시 - 상파울로 역사 1부 youtu.be/x5gMW8My7xU 왜 한인은 상파울로에 몰려 살까? - 상파울로 역사 2부 youtu.be/lR4Q2-Mv4kI 모든..

브라질 이야기 2020.09.21

브라질 비데 사건

브라질에 일하러 또는 놀러 온 사람 중 이곳 문화를 잘 몰라 낭패를 겪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 재미있었던 이야기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공유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분은 아래 댓글로 제보 바랍니다. 1. 분노의 샤워기 아주 오래전 한 호텔에 손님과 투숙했습니다. 샤워기가 없다고 해서 달려갔더니 문 뒤에 있는 샤워부스를 못 봤답니다. 덕분에 추운데 차가운 물 나오는 호스로 목욕했다는데 알고 보니 비데. 이 이야기 출장 오는 사람에게 꼭 해 주는데 잘 안 듣고 딴청 피우던 사람. 일행과 밖에 나갔다 왔더니 또 추운 날 저 비데로 목욕하고 양치질....여기까지 오늘의 교훈: 집 나오면 바보 됩니다. 모르면 물어봅시다!

브라질 이야기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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