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브라질 영화를 배운다 - 한인배우 진교상 인터뷰

착한브라질 2016. 3. 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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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화에 진출하며 멋진 꿈을 꾸는 한인 배우 진교상(30)씨. 13년 전 부모님을 따라 브라질로 이민 후 영화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 학원에 다니며 꾸준히 노력한바 현재 영화.모델.MC로 맹활약 중이다. 2013년에는 "Korea"라는 단편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그다음 해 상파울로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시아인 배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브라질에서 그중 일본계 배우가 가장 많아 한인 배우라는 특성을 살려 연기를 맞추고 있다. 배우라는 길이 험난하고 어렵지만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진교상씨는 그래도 한국을 알리는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초 GNT 채널에서 방영되는 "Tempero Secreto" 코미디 드라마에서 주인공 친구 한인역으로 출연할 것이며 조만간 촬영이 시작될 드라마에서는 유명 배우 Sabrina Sato의 남편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Samurai Jack'은 인기만화를 실사영화로 만드는 것인데 주인공으로 출영 중에 있다. 진교상씨는 "아시아인 역할만 하는 배우가 아닌 실력 있는 한인 배우로 남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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