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야기

교양 잡지 샘터에 글 게제했습니다...!

착한브라질 2013. 5. 2. 22:57
반응형


벌써 5월입니다.

한국에서는 봄도 찾아오고 화사하게 변하는 강산이 멋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 브라질은 가을이라 날씨가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집니다.

뭐 나이를 먹어가며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것이지만 역시 세월이 금방 지나갑니다.

조금 있으면 중순 그리고 바로 연말....놀러나 가야겠습니다....ㅇ.0


몇달전 교양잡지 샘터에서 원고좀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제 블로그를 보고 브라질 소식좀 알려 달라고 그러더군요.

먼저 생각지도 않게 요청 받아서 깜짝 놀랐고...

두번째는 샘터라는 이 잡지 이름이 기억나서 더 놀랬습니다.

아무래 기억해도 어렸을적 한국에서 읽은 기억 밖에 없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희한하고 아직 선명한 샘터라는 이름도 희한합니다.

어렸을적부터 글이라면 닥치고 읽더 습관이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바뀌는 것이였습니다.



지난 4월에 발간된 내용인데 담당자께서 이렇게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송은하님 고맙습니다!




글 내용은 허접하게 브라질에서 개최한 한식홍보 강습과 한식과 관련된 브라질 사람 에피소드를 썼습니다.

내용은 사진으로 그냥 캡처했습니다. 

일단 심심풀이로 한 번 읽어 주시면 고맙습니다..





즐겁운 5월을 보냅시다..!

홧~띵!

반응형